충청도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 다육식물원

큰누리 2026. 2. 22. 01:08

 

≪세종 금강수목원≫

*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도남리 12-2)

* 설립 : 2004. 2. 9.

*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 동절기(11월~2월) 09:00~17:00 (입장마감 16:00)

* 입장료

  - 일반 1,500원(단체 1,300원), 청소년과 군인 1,300원(단체 1,100원), 어린이 700원(단체 500원)

  - 무료입장 : 65세 이상, 충남도민, 국가유공자, 다자녀, 금남면 주민, 장애인 등

* 수목원 내 출입금지 사항 : 킥보드,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반려동물

 

금강수목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에 있는 공립수목원으로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한다. 수목원 전체 면적은 615,000㎡이고, 약 2,600여 종의 식물과 101만본 이상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철쭉원, 화목원, 매화원, 딸기원, 장미원, 만목원, 약용수원, 염료식물원, 백제식물원, 관목원, 야생화원, 목련원, 단풍나무원, 침엽수원, 활엽수원, 외국수목원, 기념식수원, 측백나무원, 소나무원, 양치식물원 등 25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향토수종과 희귀유용식물에 대한 수집, 전시, 발굴, 증식을 통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식물의 자원화와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조성된 식물원이다. 

 

<세종 금강수목원(금강자연휴양림) 입구>

 

<산림자원연구소 종합현황도와 우리의 코스>

금강수목원은 워낙 넓어서 우리는 빨간색 표시가 된 주차장에서 입장하여 돔으로 된 열대온실과 옆의 다육식물원을 본 후, 흰색이 많이 보이는 중앙 부분의 만목원, 철쭉원, 장미원을 지나치며 훑고(겨울이라 볼 것도 없어서), 산림박물관을 꼼꼼히 보고 나왔다. 

 

<세종 금강수목원 관람시간, 입장료, 시설사용료 등>

 

<세종 금강수목원 그라스원>

겨울이라 눈에 띄는 식물이 별로 없어서 돔 온실 주변을 그라스원이라고 보면 된다. 

 

≪금강수목원 열대온실과 다육식물원≫

입장한 후 처음 만난 대형 유리돔은 둥근 온실과 옆의 직사각형 다육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리돔 온실에는 역사식물, 문화식물, 화목식물, 목재식물, 과실식물 등이 식재되어 있고, 다육식물원에는 구갑용, 알부카, 금호, 염좌, 취상, 금향환 등이 식재되어 있다. 유리돔 온실의 식물 배치는 아래처럼 세분화되어 있지만 현장에서는 돔 자체가 그리 큰 것도 아니고, 주최측에서 분리한 것처럼 예를 들어 플루메리아나 잭후르트가 왜 문화식물인지, 협죽도가 왜 진기식물인지 등에 대한 (내 입장에서  보면) 근거도 없고, 딱히 분리되어 있지도 않아서 그러려니 하고 보면 된다.

* 역사식물 : 보리수와 올리브

* 문화식물 : 플루메리아와 잭후르트

* 과실식물 : 바나나, 커피나무, 번석류, 카람볼라, 왁스잠브

* 진기식물 : 협죽도, 하와이고무나무, 박쥐란

* 목재식물 : 나왕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과 다육식물원>

이 돔에 대해 이름이 달라서 상당히 헷갈린다. 산림자원연구소 종합안내에는 '열대온실', 온실 내 현장에는 '온실'이라고 되어 있다.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 다육식물원 안내>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

온실 규모는 아담하다. 서울 마곡동의 서울식물원 온실과 비슷?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의 말바비스커스>

히비스커스(하와이무궁화)의 한 종류...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의 칼라데아 제브리나>

 

<금강수목원 열대온실의 구아바>

도금양과, 열대 아프리카 원산.

구아바부터 잭후르트(정확히는 잭후르트만 해당)까지는 문화식물? 그렇게 나눈 근거가 무얼까? 맛있는 과일을 주는 나무라서?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의 망고>

옻나무과, 인도 원산.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의 잭후르트>

뽕나무과, 인도 남부 원산.

나무에 줄가시가 있고 표피에는 거친 가시가 있다. 과일은 거대하고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과육은 부드럽고 맛이 매우 좋다. 과즙이 아교처럼 끈끈해서 유액 성질이 먹은 후에도 한동안 입속에 남아 있다. 과일 1개의 무게는 50kg에 달하는 전세계 식물 중 가장 크고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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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의 다튜라(엔젤 트럼펫)>

가지과, 칠레, 페루 원산.

해발 2천~3천m의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식물로 원산지에서는 목본이다. 3~6m 정도 자라며 줄기는 직립하고 가지가 많다. 잎의 형태는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거치가 없다. 꽃은 엽액에서 늘어져 나팔모양으로 핀다. 꽃 길이는 18cm 내외이고, 꽃잎 끝은 5열로 갈라져 있다. 꽃은 흰색, 홍색, 노랑색 등이며 향이 강하다. 잎과 씨앗 등 모든 부분에 강한 독성이 있어서 만질 때는 장갑을 착용해야 하고, 실내에서 잘 키우지 않는다.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의 부채파초>

파초과, 마다가스카르 원산.

높이가 20~30m 정도 자라는 교목형으로 잎은 극락조화나 바나나와 비슷하다. 잎 길이는 2.5m 정도 되고 양 옆으로 납작하게 부채모양으로 퍼진다. 엽초부에 항상 물이 고여 있어서 목마른 여행자가 이용한다고 해서 여인초(旅人焦)라고도 하며, 항상 일정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어 여행자가 잎을 보고 방향을 파악한다는 설이 있다.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의 올리브>

물푸레나무과, 지중해 동부 연안지대와 북아프리카 원산.

높이 5~10m 정도이며, 많은 가지가 달린다. 꽃은 홍백색이며 늦은 봄에 피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자흑색으로 익는다. 과육에서 짠 기름을 올리브유라고 하며, 용도가 다양하다. 구약성서 창세기에 '비둘기가 저녁 때가 되어 돌아왔는데 부리에 금방 딴 올리브 잎을 물고 있어서 물이 줄었다는 것을 알았다'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올리브 잎이 평화와 안전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의 다육식물원>

 

<세종 금강수목원 다육식물원의 흑법사>

 

<세종 금강수목원 다육식물원의 화월금>

 

<세종 금강수목원 다육식물원의 팬탄드럼(돌나물과)>

 

<세종 금강수목원 다육식물원의 플렌스>

다육이 몸체와 화려한 꽃이 매치가 안 되어 여러 차례 확인을 했다. 선인장꽃이 화려한 것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된다.

 

<세종 금강수목원 다육식물원의 금호와 금황환(선인장과)>

 

<장미원에서 본 세종 금강수목원 열대온실, 다육식물원> 

 

<세종 금강수목원 장미원 옆의 미니 초가>

 

<세종 금강수목원 장미원>

꽃이 피면 상당히 화려할 듯. 온실에서 산림박물관 사이 오르막 길에 철쭉원 등과 함께 있다.

 

<세종 금강수목원 백제원>

아담한 크기이며 정자와 작은 연못만 있고 썰렁하지만 날이 풀리면 주변에 '마'를 심어서 올라오는 모양이다. '백제 무왕(武王 ~641년, 재위 600~641)과 관련한 삼국유사 기록에 서동요가 등장하는데 서동은 무왕의 아명이며, 마(薯, 서)를 캐서 팔아 생활한데서 붙은 이름이다.'라는 안내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