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삼저수지와 주변의 묘지 답사

<안성 고삼저수지>

안성 고삼저수지는 영화촬영을 할 정도로 알려진 곳인데 직접 가보니 저수지보다 위에 떠 있는 낚싯배(!)들이 아름다웠다. 예당저수지에서도 이런 낚싯배(!)들은 더러 보았는데 이곳은 낚싯배(!) 자체가 하나의 풍경이었다. 저녁무렵이라 사진에 누런 빛이 강하지만 제대로 촬영을 하면 무척 아름다울 것 같다. 사진촬영을 하는 사람에게는 인기있는 촬영 포인트일 듯...

 

 

 

 

 

 

 

 

 

 

 

 

<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 묘역 앞 금광저수지>

 

 

<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 묘역 앞 창고의 지게>

 

 

<안성 전주이씨 서원군파 묘역 입구 쥐똥나무>

 

 

<안성 전주이씨 서원군파 묘역의 얼어붙은 할미꽃과 씨앗>

능원묘 답사를 하다보면 햇볕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할미꽃이나 조개나물을 무덤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른 봄에 피는 꽃이라 갑자기 혹한이라도 닥치면 이렇게 얼어붙은 꽃들을 만나는데 이꽃은 마음이 급했나보다. 3월도 아니고 12월 엄동설한에 꽃을 피웠으니...

 

 

 

<안성 전주이씨 서원군파 묘역>

이런 묘 배열을 한 곳은 대부분 집안 묘역을 이장한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이렇게 체계적으로(!) 묘를 쓴 곳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평택 원균장군 사당의 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