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송광사와 법정스님의 빠삐용 의자, 꿰맨 고무신

큰누리 2012. 6. 8. 18:30

<송광사 불일암>

전남 순천의 송광사 소속 암자 불일암은 법정스님이 17년 동안 수행하신 곳이다. 사후까지 무소유를 원해서 자신이 생전에 출간한 서적까지 판금을 원한 법정스님이 직접 만드셨다는 빠삐용 의자 불일암에서 만났다.  

 

 

<여행에 동행한 작은딸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빠삐용 의자> 

 

 

 

<법정스님의 꿰맨 고무신>

 

 

<법정스님 유골을 뿌린 불일암의 후박나무>

사진 위로 보이는 후박나무 4그루 중의 하나에 법정스님의 유언에 따라 유골을 뿌렸다고...

 

 

<법정스님이 17년간 기거한 송광사 불일암>

 

 

 

<법정스님이 암자 밖에 만든 여름 욕실>

불일암에서 투박한 느낌을 주는 가구나 간이 건물(!)은 대체로 법정스님의 작품이다. 17년 동안이나 머물며 수행을 한 장소이니 곳곳에 손때가 묻어있을 것이다. 암자 모서리의 가로등(!)도 법정스님이 만들었다고 한다.

 

 

<송광사 불일암 사립문>

 

 

<송광사 초파일 蓮燈>

 

 

 

<송광사 감로암 창건자인 원감국사비>

 

 

<송광사 보조국사비와 부도들>

 

 

 

<송광사 초파일燈>

 

 

<송광사에서 사진 찍기에 가장 아름다운 곳 임경당과 우화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