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순천 송광사

<순천 조계산 송광사>

송광사는 순천 조계산 북서쪽 자락에 자리잡은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승보종찰의 근본도량으로서, 한국 불교와 역사를 함께해온 유서 깊은 고찰이다. 신라 말 혜린선사에 의해 창건되어 송광산 길상사라고 하였다가 고려 중기의 고승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9년 동안의 중창불사를 통해 절의 규모를 확장하고, 정혜결사를 통하여 한국 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한 근본도량으로 참선을 중시하는 선종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후 보조국사 지눌을 포함해 16분의 국사가 주석했던 선종사찰로, 오늘날까지도 승보종찰로 불리는 한국의 대표적 선종사찰로 여겨지고 있다.

 

그 동안 정유재란 및 임인년(헌종 8년 : 1842년)의 대화재, 6,25사변 등 숱한 재난을 겪었으나 8차례의 대규모 중창불사로 지금의 위용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송광사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불교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로 목조삼존불감(국보 42호), 고려고종제서(국보 43호), 국사전(국보 56호), 금동요령(보물 179호), 하사당(보물 263호) 소조사천왕상(보물 1467호) 등을 비롯해 총 8,000여점의 불교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송광사 안내문-

 

 

 <송광사>

이곳으로부터 청량각 앞을 지나 울창한 느티나무숲과 시내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절이 있다. 주변에 하마비, 선정비와 바위에 새긴 글, 최근에 조성한 비석들을 볼 수 있다. 

 

 

<매표소와 일주문 사이의 청량각>

 

 

<송광사 안내판>

 

 

<특이한 송광사의 하마비>

 

 

<불일암 가는 길의 무소유길 안내판>

송광사를 들르기 전에 절 왼쪽의 어린이법당, 산사체험관쪽 산길로 오르면 평탄한 길을 놔두고 법정스님이 불일암으로 매일 올라다녔다는 가파른 산길(무소유길)이 있다.

 

 

<무소유길의 대나무와 편백>

송광사 초입의 느티나무 숲은 선운사 초입의 벚나무길, 부안 내소사 초입의 전나무길 못지 않게 아름답다. 또한 절을 감싸고 뒤편으로 울창하게 자리한 대숲과 편백 숲이 아주 아름답다.

 

 

30여분을 허위허위 올라 다다른 <대나무 통로 뒤의 불일암 텃밭>

 

 

<송광사 불일암을 등지고 본 마당 텃밭과 대숲, 그리고 燈>

이 등은 자연스러운 모양새로 보아  '빠삐용 의자'와 짝을 이룬 법정스님의 작품일 듯...

 

 

<불일암의 굴뚝>

불일암과 관련된 사진은 아랫 글에...

 

 

<불일암으로 오르는 길의 숲>

 

 

<최근에 지었지만 돌담, 흙담이 아름다운 송광사 감로암>

 

 

 

<송광사에서 불일암, 감로암으로 올라가는 평탄한 길의 우거진 편백숲>

 

 

<돌과 기와를 섞어 쌓은 아름다운 송광사의 흙담들>

 

 

 

<부처님 오신 날 일주일 전의 송광사 초파일 燈>

 

 

<송광사 성보박물관> 

 

 

<송광사 승보전과 대웅보전>

 

 

<송광사 승보전과 대지전>

 

 

<송광사 대웅보전과 지장전>

 

 

<대웅보전 계단>

 

 

<송광사 법성료>

 

 

<송광사 약사전(보물 302호)>

왼쪽 뒤로 살짝 처마가 보이는 건물은 영산전(보물 303호).

 

 

<송광사 승보전과 대웅보전>

 

 

<송광사 대웅보전과 지장전>

 

 

<송광사 지장전과 목우헌>

 

 

<송광사 지장전과 약사전(보물 302호), 법성료>

 

 

<송광사 대웅보전(오른쪽 건물) 뒤에서 본 국사전(국보 제56호)>

 

 

 

<송광사 대웅보전 뒤의 진여문과 수선사>

 

 

<송광사 관음전>

 

 

<송광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풍경 임경당과 우화각>

 

 

<송광사 일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