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궁촌리 해변, 동강 풍경

큰누리 2012. 6. 8. 19:04

 

<삼척 궁촌항 풍경들>

지도에는 궁촌항으로 뜨는데 우리가 둘러본 곳에 항구라는 느낌보다 해수욕장이란 느낌이 강했다. 궁촌리는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의 종점이고 궁촌리를 돌면 공양왕 무덤이 있다.

 

 

<궁촌리 견공들의 사생활>

식사가 늦어져서 얘네들을 한참 지켜보았다. 어리디 어려보이는 암캐한테 치근덕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이 수캐가 영 맘에 들지 않았다.

 

 

<삼척 궁촌리 해안과 궁촌1리>

 

 

 

 

 

<궁촌리 해변 풍경>

물살이 장난이 아니었다. 남들 사진 찍어주다 이 물살에 등산화를 신은 체 빠져서 버스 기사분한테 삼선슬리퍼를 얻어신어야 했다.

 

 

 

 

<삼척 궁촌1리>

 

 

<궁촌1리 해변>

 

 

 

 

 

<동강가의 붉은토끼풀과 긴날개여치>

동강 같은 곳에 외래종인 붉은토끼풀이 지천에 널린 것은 유감... 

 

 

<동강의 고추잠자리 수컷>

 

 

<동강의 뗏목들>

 

 

 

<삼척 궁촌리 풍경>

 

 

<삼척 궁촌리 능소화>

능소화는 양반나무라 해서 옛날에 평민이 뜰에 심으면 잡혀가 곤장을 맞았다고 한다. 과거에는 나무에도 격이 있어서 아무나 심을 수 없었다.

 

 

 <옥계휴게소>

휴게소는 다른 곳하고 다를 게 없는데 좀 특이한 점은 휴게소 한 켠에 테마박물관이 있고 그 곳에 희귀동물들의 박제가 유난히 많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휴게소에서 보는 옥계해수욕장의 전망은 쵝오다!

 

 

 

<옥계휴게소에서 본 옥계해수욕장>

 

 

<옥계휴게소의 벌노랑이>

이거,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