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에서 바라나시 行 - 바라나시 Madin 호텔에서 점심 먹고 휴식- 릭샤(인력거) 타고 갠즈스 강으로 가 가트(계단)을 구경- 보트 타고 갠지스강 및 화장터 관람 인도인은 죽은 지 하루 만에 화장을 하는데 화장할 때 필요한 나무를 죽기 전에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것이 인도 노인들의 큰 과제라고 한다. 까짓 것 얼마나 된다고 그러나 싶었는데 산이 적은 바라나시에서 장작을 구하기가 녹녹치 않은데다 화장용 장작 수요가 워낙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갠지스강으로 가는 도중 지프 차 위에 금빛 반짝이 천으로 덮고 끈으로 대충 묶은 후 대나무 들 것으로 받쳐 차 위에 묶은 채 화장하러 가는 시신을 보았다. 시신을 금빛 천으로 싸는 것은 인도의 관행으로 '분소의' 라고 하며, 부처님이 그 천을 주워서 옷으로 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