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침고요수목원 1

 

 

 

방문 일자 : 2018. 5. 26. 토.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을 마지막으로 들른 것은 10년쯤 된 것 같다. 두 번인가 들렀었고, 당시엔 화단의 자잘한 꽃 위주로 꾸며져 있어서 아기자기하지만 수목원의 규모는 적다는 느낌이었다. 당시엔 '아침고요'란 이름도 상당히 독특했다.

 

이번에 들러보니 일단 주변에 들어선 팬션, 음식점 등 때문에 입구조차 가물가물할 지경이었다. 자매들이 번개팅하듯 모여 들렀기 때문에 둘러볼 시간이 좀 부족했다. 1시간만 일찍 들렀더라면 모든 곳을 두루 둘러볼 수 있었을 텐데 예전의 규모만 생각하고 출발을 서두르지  않은 것이다. 어쨌거나 그간 질이나 양적으로 성장하고 심화되어 나무도 무성하고 꽃도 주제별로 넉넉히 배치하여 보기에 즐거웠다. 동행한 딸과 조카들도 모처럼 웃음꽃 피우며 화창한 봄날에 자연을 만끽했다.

 

 

<아침고요수목원 안내도>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

 

 

<아침고요수목원 편의시설 안내도>

 

 

<아침고요원예수목원 입구>

 

 

<아침고요수목원 다리>

 

 

<아침고요수목원 분재정원>

 

 

<아침고요수목원 천년향>

안내도를 보니 천년향이 있는 위치가 수목원의 중앙쯤 되었다.

 

 

<아침고요수목원 푸드가든 앞의 이정표>

 

 

<아침고요수목원 쉼의 언덕>

 

 

 

 

<아침고요수목원 하늘길>

 

 

 

 

<아침고요수목원 하늘길에서 스트림가든으로 내려 가는 길>

내가 걸은 곳 중 나무계단을 이용해 내려갈 정도의 약간의 높이 차가 있는 구간은 2개가 있다. 이곳과 스트림가든에서 하경정원으로 내려 가는 길이다. 그곳에는 조망을 할 수 있는 원두막이 있었으나 우리는 패스...

 

 

<아침고요수목원 스트림 가든(Stream Garden)>

 

 

 

 

<아침고요수목원 스트림가든의 꽃창포들>

후방 중앙의 하얀 아름드리 나무는 개키버들이다.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

보는 이의 시각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인위적으로 꾸민 아침고요수목원의 하이라이트는 이곳 하경정원이다. 인지도 높고 화려한 원예식물들이 주로 식재된 곳이다.

 

 

 

<아침고요수목원 스트림가든에서 하경정원으로 내려가는 길>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

 

 

<페튜니아 유사종인 사피니아가 루피너스로 오기된 안내문>

첫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의 루피너스...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의 디기탈리스를 주제로 한 바구니>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의 개키버들, 디기탈리스>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의 금어초, 스토크>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의 리나리아>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의 섬잣나무, 화백>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