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화. 4일째 일정>
바라나시 갠지스 강에서 새해 맞이 및 일출 보트 투어- 호텔 Mardin에서 아침 식사- Sarnath의 스리랑카 사원(Mulagandha Kuti Vihar)과 보리수 후손- Sarnath의 녹야원(鹿野圓)- Sarnath 고고학박물관- 12:45. 바라나시에서 카주라호 행 비행기 탑승- 카주라호 공항 도착- Ramada-Khajuraho 호텔- 호텔에 짐 푼 후 점심 식사- 카주라호 서쪽 힌두 사원- 동쪽 힌두사원과 자이나교 사원 관람- 카주라호 인도 민속춤 관람.
<카주라호의 Ramada-Khajuraho 호텔의 수준 높은 예술품들>
카주라호의 Ramada-Khajuraho 호텔은 시크교, 자이나교 이미지가 물씬 나는 그림들이 로비와 복도에 걸려있었다. 채색 목각 창틀, 시크교 교주 초상화들, 민속화, 힌두교 신 그림, 전통 선묘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하여 볼거리가 많았다.
<카주라호 인도 민속춤 관람(옵션)>
저녁 식사를 한 후 7:15까지 로비로 집합하여 버스로 5분 거리에 있는 카주라호 민속춤공연장에 도착하여 인도 민속춤을 관람하였다. 추으므로 따뜻하게 입으라고 가이드가 일렀지만 크게 춥지는 않았다. 공연장 마당과 입구에는 다양한 힌두 신 석상이 있었는데 진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래된 느낌도 나고 표현이 섬세했다. 유명세 때문에 아무래도 '춤추는 시바신' 모작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민속춤 공연은 8개의 파트였는데 놀이를 즐기는 듯한 내용이 대부분인 듯 했고, 북 같은 타악기를 많이 써서 경쾌했다. 여자 무용수는 간드러진 목소리에 화려한 옷을 입고 요염하게 춤을 추고, 남자 무용수는 북이나 딱따기,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패기 있게 춤을 추었다. 춤은 5분 내외에서부터 10분 정도의 길이였고, 마지막 8장은 인도를 찬양하는 춤인 듯 했다. 정확히 1시간 동안 아무런 부담없이 공연을 본 후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1시간 15분에 30달러라는 마사지를 받고 싶어 하는 일행이 있어서 그 분들은 마사지를 받으러 가고 나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호텔에서 쉬었다. 내일은 4:30 모닝콜, 5:30 프런트에 짐 내놓고 식사 후 6:15 출발하여 5시간 버스 타고 오르차 성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카주라호 민속춤 공연 1과 동영상, 데글리시 디바>
제목은 모르지만 '데글리시 디바'라는 단어가 경쾌하게 반복되었다.
<민속춤 공연 1 동영상>
<카주라호 민속춤 공연 2와 동영상, 빠른 템포와 햇살이 그려진 북 사용>
<민속춤 공연 2 동영상>
<카주라호 민속춤 공연 3과 동영상, 막대기 춤>
<민속춤 공연 3 동영상>
<카주라호 민속춤 공연 4, 단지 춤>
<카주라호 민속춤 공연 5, 3단짜리 단지 춤>
<카주라호 민속춤 공연 6과 동영상, 두건 쓴 남자들의 패기 넘치는 춤>
<민속춤 공연 6 동영상>
<카주라호 민속춤 공연 7>
<카주라호 민속춤 공연 8과 동영상, 인도 찬양가>
<민속춤 공연 8 동영상>
<카주라호 민속춤 공연장 안팎의 (주로) 힌두교 신 석상들>
이 분은 팔을 괴고 있으므로 사색 중인 석가모니... 두 번째는 호랑이와 힌두교의 압살라 상(무희, 선녀)일 듯...
<춤추는 시바신>
이 분은 다른 곳에서 제대로 된 모습으로 또 만났다.
<힌두 신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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