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카오

홍콩-마카오 여행 4, 침사추이 시계탑과 페리호 탑승

큰누리 2020. 6. 17. 14:09

<침사추이 시계탑>

1915 화강암과 벽돌로 만들었으며, 높이 44m로 4면에 시계가 있는 침사추이를 상징하는 시계탑이다. 시계탑이 있는 곳은 1910년부터 1978년까지 중국과 유럽을 잇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역이 있었던 이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역은 1978년 홍함역으로 통합되면서 철거되었고 현재 시계탑만 남았다. 시계탑은 당시에 기관사들이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침사추이 시계탑>

 

 

 

<침사추이 해변에서 본 홍콩섬 풍경과 페리호 선착장>

윗 사진의 '뚜껑 열린 미사일 탄두 같은 건물'은 내가 그 건물쪽이 홍콩섬인 것을 구분하는 잣대였다. 뒷산은 빅토리아 피크, 스카이 테라스 428이 있는 산이다.

 

 

 

<침사추이의 홍콩섬行 페리호 선착장 가는 길>

 

 

<1950년의 침사추이 시계탑과 홍콩섬行 페리호 선착장>

 

 

<홍콩섬行 페리호 선착장 가는 길의 가게들>

'%'란 가게는 매스컴에서 본 이름이다. 커피숍인 줄 알았는데...

 

 

<페리호 선착장의 배 사이로 본 홍콩섬과 '미사일 탄두 빌딩'>

 

 

<침사추이의 홍콩섬行 페리호 선착장 이쪽과 저쪽> 

 

 

 

<페리호 안에서 본 홍콩섬 풍경들>

세번째 사진은 홍콩 본토쪽에서 홍콩섬을 두루 본 모습이다.

 

 

 

 

 

<홍콩섬 페리호 선착장>

본토쪽 침사추이 선착장에서 페리호를 타면 이곳(홍콩섬 선착장)에서 내린다. 우리는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빅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야간 투어를 했다. 선착장 바로 앞에 회전 관람차가 있다.

 

 

 

<홍콩섬에서 본 본토쪽 홍콩>

중앙의 건물이 내 기억으로는 홍콩과 홍콩섬을 통틀어 가장 높고 화려한 건물이었다. 우리나라의 63빌딩 같은 중앙의 건물은 무언가 이름이 있는 빌딩이었는데... 저녁 내내 외벽에 '해피 뉴이어, 2020 환영' 등의 글귀가 번쩍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