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방문 당시 1층에서 미니언즈 제주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규모도 크고 내용도 좋았다. 입장료는 아쿠아리움(수족관), 오션 아레나(공연장), 마린 사이언스(과학관) 통합권 성인 입장료가 41,000원이라고 한다. 우리는 마린 사이언스(과학관)은 들리지 않았고, 딸이 인터넷으로 30,000원에 예매를 했다고 들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1층 천장의 조형물>
수족관 안에서 항상 웃는 것처럼 보이는 가오리 조형물이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리움 입구와 프로그램 시간표>
아쿠아리움 2층에서 열리는 것으로된 물범, 펭귄, 플라잉 펭귄, 수달 show와 오션 아레나 프로그램은 묶음처럼 진행되는 듯 하다. 우리 일행은 오후 3시 프로그램 예약을 했고, 노랑 멜빵 바지를 입은 조련사가 진행하는 바다사자 show부터 보았다. 바다사자 show - Ocean Arena공연을 보고, 아쿠아리움을 돌아본 후 제주해녀 물질, 가오리 밥 먹는 것(메인 수조 피팅)을 보았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내부에서 본 성산일출봉>
<아쿠아플라넷 제주 Ocean Arena 공연장 입구와 공연 시간>
<아쿠아플라넷 제주 Ocean Arena 공연장>
<아쿠아플라넷 제주 Ocean Arena 공연장 바다사자 show>
먹이(간식)로 동물을 길들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인조 구슬같은 눈의 바다사자가 어찌나 간식을 밝히는지... 행동 하나가 끝날 때마다 조련사 허리에 찬 바구니를 쳐다보는 바다사자의 행동에 웃음이 나왔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Ocean Arena 공연(The Greatest Ocean)1>
공연은 4개 정도로 나뉘는데 그레이티스트 오션이란 이름이 있지만 '다이나믹 오션 퍼포먼스'로도 부르는 모양이다. 첫번째 공연은 가로 줄무늬 옷을 입은 남성이 진행을 하고, 아름다운 여성 댄서들이 춤을 춘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Ocean Arena 공연(The Greatest Ocean)>2
The Greatest Ocean 두 번째 공연은 원추형의 창살 통에서 나온 남녀가 훌라후프 같은 도구로 곡예를 부리는 공연이다. 그 전에 온몸에 반짝이 등을 달고 춤을 추는 댄서들이 신기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Ocean Arena 공연(The Greatest Ocean)>3
The Greatest Ocean 공연 세 번째는 그네를 타다 물로 뛰어내리는 공연이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Ocean Arena 공연(The Greatest Ocean)>4
The Greatest Ocean 네 번째 공연은 원추형 망을 타고 천장으로 올라가서 뛰어내리는 것이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Ocean Arena 공연(The Greatest Ocean) 피날레>
작년 이맘때 쯤 마카오의 베네시안 호텔에서 16만원인가 하는 water show를 본 터라 약간 시시했지만 그래도 눈요기는 되었다. 인도와 홍콩을 다녀오자마자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막혀버려서 이젠 그조차 추억이 되어버렸다. 언제쯤 자유롭게 이전처럼 여행을 다닐 수 있을 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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