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조선시대 관청 배치도)

큰누리 2023. 8. 9. 20:08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안내도>

 

 

 

<선성현 문화단지 프로그램>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입구와 동 장승>

오른쪽의 석조물은 장승, 아니면 돌하르방?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안의 軍官廳, 將官廳>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는 규모가 큰 지방 관아를 통째로 재현한 곳으로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지방 관아의 형태나 구조를  볼 수 있고, 건물의 한자 이름을 풀어보면 그것만으로도 각가의 건물에서 무엇을 하던  곳인지 짐작할 수 있다. 첫번째 사진은 군사들을 총괄하는 장교들을 위한 *軍官廳(군관청)과 將官廳(장관청)이다. 이 건물들은 관창과 함께 별도의 공간에 묶여 있다. 

두 번째 사진 왼쪽의 화려한 왼쪽 건물은 군관청, 중앙의 건물은 장관청이다. 두 번째 오른쪽의 화려한 건물은 관청을 대표하는 동헌이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안의 軍官廳, 將官廳>

윗단의 사진 *군관청(軍官廳)은 지방 군현의 청사 건물 중 하나로 군사를 담당하는 장교들의 집무소로 장관청(將官廳)과 함께 군사방어를 담당하는 중추기관이다.

아랫단의 *장관청(將官廳)은  임진왜란 이후 지방 군대로 편성된 속오군을 지휘하는 군장관들이 근무하던 집무소이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軍官廳, 將官廳 구역의 관창(官倉)>

*관창(官倉)은 조선시대 정부 관서와 지방 관아에 속하며 무기류, 잡물 등을 보관하던 창고를 말하며 관아에서 무기류를 보관하던 곳이기도 하다. 시대별로 갑주 사진이 걸려있어 흥미롭다.  *갑주(甲胄)는 갑옷과  투구를 일컫는 듯하다.

 

 

<선성현 문화단지 군관청, 장관청에서 본 근민당(동헌, 윗사진)과 내아(아래 사진)>

윗 사진 *근민당(동헌)은 수령이 업무를 보던 지방 관청의 중심 사무실로 동쪽에 있어서 동헌(東軒)으로 불렸다. 아래 사진의 *내아(內衙)는 동헌 서쪽에 있던 수령의 살림집이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아문(衙門)과 형리청(刑吏廳)>

*아문(衙門)은 수령, 좌수, 육방 등이 공무를 보던 관청(의 출입문)이고, *형리청(刑吏廳)은 죄인을 다루던 형리가 근무하던 곳이다. 사진의 2층 누각은 아문, 정면에 형구, 혹은 죄인을 실어나르던 수레 같은 물건이 있는 건물은 형리청이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인리청(人吏廳)>

*인리청(人吏廳)은 관아에서 일하는 아전들이 근무하는 건물이다. 아전은 지방의 관아의 하급관리로 그들을 향리하고 한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의 近民堂(동헌)>

*근민당(동헌)은 수령이 업무를 보던 지방 관청의 중심 사무실로 동쪽에 있어서 동헌(東軒)으로 불렸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아문(衙門)>

*아문(衙門)은 수령, 좌수, 육방 등이 공무를 보던 관청(의 정문)이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객사(客舍)>

*객사(客舍)는 중앙에서 관리가 내려오면 머무는 숙소로 지방 관아에서 가장 격이 높은 건물이었다. 그 외에 지방관리가 중앙 관청(국왕)에게 예를 올리던  곳으로 처음 부임할 때는 물론 한 달에 두 번 예의를 올렸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객사에서 본 동헌>

담 너머 건물이 근민헌(동헌)이다.

 

 

<선성현 문화단지, 객사에서 쌍벽루쪽 문>

 

 

<선성현 문화단지, 쌍벽루>

쌍벽루는 관아 밖 동쪽 모서리에 있다. 이곳 아랫길로 돌아가면 안동향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