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010. 1/14~1/18. 앙코르 와트 여행 - 먹거리와 음식점

큰누리 2012. 6. 1. 16:28

<1/15(첫날) 점심을 먹은 톤레샵 뷔페식당>

2층으로 된 상당히 큰 현지식 뷔페식당이다. 샤브샤브가 맛있는 곳이라고...

 

 

<1/15(첫날) 점심을 먹은 톤레샵 뷔페식당과 내가 고른 메뉴> 

일행들은 샤브샤브가 맛있었다는데 내 입엔 좀 짰다. 나는 쫀득한 찹쌀밥이 가장 맛있었다. 그 외에 크고, 깔끔하고, 메뉴 다양하고...

 

 

<1/15(첫날) 점심을 먹은 톤레샵 뷔페식당의 찐 찹쌀밥들과 쌀국수>

빨간 소스가 맛있다. 칠리소스+홍고추+마늘을 혼합하여 닭고기로 육수를 낸 국수를 찍어 먹는다. 국수는 즉석에서 요리해 준다.

 

 

<1/15(첫날) 저녁을 먹은 한정식 집 '명가'와 메뉴>

식당 입구 벽에 붙어 모기를 잡아먹는 새끼 손가락만한 도마뱀들을 많이 본 곳이다. 동남아에서는 밤에 집안이나 담벼락 등 밝은 곳에 붙은 모기를 잡아먹는 도마뱀을 흔히 볼 수 있다. 음식은 괜찮았고, 김치가 특히 맛있었다. 씨엠립의 한국 김치는 뭘로 만들었건 다 맛이 괜찮다.

 

 

 

<1/16(둘째 날) Royal Empire 호텔 뷔페>에서 고른 음식.

오른쪽의 쌀국수는 국물 맛이 구수하고 깔끔하다. 씨엠립 부근의 유적 위주로 관광을 했기 때문에 내내 이 호텔에서 머물렀고, 매일 아침은 이곳에서 먹었다.

 

 

<1/16(둘째 날) 점심을 먹은 한정식 집과 메뉴>

마당과 벽을 장식한 돌들이 너무 예쁜 곳인데 이름을 잊었다! 현지 돼지고기가 맛있는 곳이었는데 내 입엔 너무 기름져서 좀 부담스러웠다. 김치종류와 밑반찬이 가장 맛있었다.

 

 

 

<1/16(둘째 날) 한정식 집에서 식사 중인 일행>

 

 

<1/16(둘째 날 저녁식사겸 민속공연을 관람한 톤레 메콩의 뷔페식>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사람에 치어 김치만 수북...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꼬치와 족발이 유명하다.

 

 

<1/17(마지막 날 점심을 먹은 현지 식당>

간단한 한국말이 통하고 주 고객이 한국인인 식당으로 한국 담배(10달러)도 팔고, 소주(7달러)도 판다. 앞 좌석도 한국인 가족들이다. 샤브샤브와 마지막에 따라나오는 국수와 볶음밥이 맛있는 곳이었다.

 

 

 

<1/17(마지막 날 점심을 먹은 현지 식당의 샤브샤브와 볶음밥>

샤브샤브는 매운 고추를 섞은 칠리소스에 섞어 찍어먹으면 맛있다. 볶음밥은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맛...

 

 

 

 <1/17(마지막 날 )저녁 식사 장소 한정식당 청송과 밑반찬>

무 생채가 맛있었다는 것 외엔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