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천

수원화성 성밖 답사1

큰누리 2012. 6. 7. 16:20

성 안에서 시설물들을 보는 것보다 성 밖에서 보면 훨씬 웅장하고 견고해 보인다. 특히 '치'의 경우 정방형으로 툭 튀어나간 평면으로만 보였는데 밖에서 보니 과연 적에게 공격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이 넘볼 수 없는 견고한 구조라는 걸 느꼈다.

 

 

<봉돈>

烽墩은 화성의 성곽과 맞물려 벽돌로 지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시설물로 사방을 경계하고 정찰임무를 하기 위한 곳이며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는 곳이다. 

 

 

<동2치>

雉는 성벽 가까이에 접근하는 적을 공격하기 위해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바깥으로 튀어나오도록 한 시설물. 위에서 4번째의 동1치 사진을 보면 모서리가 각이 져있는데 2치는 둥그렇게 굴렸다.

 

 

<동포(砲)루>

치성의 발전된 형태인 砲樓는 적이 성벽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포를 쏠 수 있도록 만든 시설.

 

 

<동1치 측면>

 

 

<동1치 정면>

 

 

<동1舖(포)루>

舖樓는 성곽을 돌출시켜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일종의 초소, 혹은 군사대기소.

 

 

<창룡문(화성 동쪽 대문)>

 

 

<동북노대>

弩臺는 성 가운데에서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해 높이 지은 시설물.

 

 

<동북공심돈>

空心墩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로 화성에서만 볼 수 있는 시설. 

 

 

<동북공심돈에서 동장대(연무대)쪽>

장대란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한 장용외영의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로 서장대와 동장대가 있다.

 

 

<동장대(연무대)에서 동암문쪽으로...>

 

 

<동암문>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사람, 가축의 통행이나 군수품 조달을 위해 만든 비밀 출입구로 화성에 5개가 있으며 화성에서 좌우 성벽을 벽돌로 쌓은 유일한 건축물이다.  

 

 

<동북舖(포)루>

舖樓는 성곽을 돌출시켜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일종의 초소, 혹은 군사대기소.

 

 

<북암문과 동북각루>

角樓는 성곽의 높은 위치에 세워 주변을 감시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비상시에는 각 방면의 군사지휘소.

 

 

<북암문>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사람, 가축의 통행이나 군수품 조달을 위해 만든 비밀 출입구.

 

 

<성 안에서 본 북암문>

 

 

<동북각루(방화수류정)> 

角樓는 성곽의 높은 위치에 세워 주변을 감시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비상시에는 각 방면의 군사지휘소 역할을 한다.

 

 

<북수문(화홍문) 안쪽의 해태(?)상>

 

 

<동북각루(방화수류정)와 북수문(화홍문)>

화성의 4대 각루 중 하나로 주변의 건축미와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전체 시설물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며 龍淵,  북수문(華虹門)과 더불어 화성의 백미로 불린다.

 

 

<동북각루>

角樓는 성곽의 높은 위치에 세워 주변을 감시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비상시에는 각 방면의 군사지휘소.

 

 

<북동포(砲)루>

砲樓는 치성의 발전된 형태인 포루는 적이 성벽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포를 쏠 수 있도록 만든 시설.

 

 

<북동적대>

적대(敵臺)는 성문을 공격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성문 좌우 옆에 있는 치성 위에 세운 시설. 장안문과 팔달문의 양쪽에만 있다.

 

 

<장안문(화성의 북대문이자 정문)>

 

 

<장안문 옹성 천정의 그림>

 

 

<장안문>

장안문 누각의 우진각 지붕은 웅장한 위엄을 주며 숭례문보다 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이다. 성문 밖에 반원형의 옹성을 쌓았는데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 같아 붙은 이름이며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장안문과 북서적대>

적대(敵臺)는 성문을 공격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성문 좌우 옆에 있는 치성 위에 세운 시설. 장안문과 팔달문의 양쪽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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