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큰누리 2017. 6. 18. 11:11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강원도 오대산, 대관령, 강릉 일대를 여행하느라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묵었다. 무엇보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알프스 산맥을 낀 유럽의 마을처럼 외관이 예쁘다. 숙소도 깨끗하고 불편한 점이  없었으며 편의점, 식당 모두 충분하고 시설도 좋았다. 딸린 시설로는 수영장, 뮤직텐트 등이 있었고, 차량으로 이동하면 가까운 거리에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인 스키 점프대가 있다. 스키 점프대는 시간을 따로 내어 들러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지척에 용평리조트가 있고 동계올림픽 개최가 머지 않아 주변 이곳저곳에서 공사가 한창이었다. 최순실 게이트의 파장 없이 앞으로 열릴 동계올림픽이 잘 치뤄졌으면 한다. 내가 들린 시점은 스키 시즌이 막 끝난 때(3/31까지 운영한다고 한다)였다. 그래서 스키장은 폐장이 됐지만 주변에 눈이 남아 있어서 나름 운치는 있었다. 

그냥 알펜시아 리조트로 알았는데 묵다보니 우리는 홀리데이 인 스위트콘도에서 묵었고 타운 안에 홀리데이 인 리조트호텔인터콘티넨탈호텔이 또 있었다. 외국에서 묵은 홀리데이 인 호텔은 규격화되고 공통적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는데 알펜시아처럼 아기자기한 건물도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안내판들>

 

 

<숙소에서 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아기자기한 건물들>

첫째날은 비가 와서 칙칙했는데도 아름다운 건물의 자태(!)는 지장이 없다. 두 번째 사진 뒤로 아직 녹지 않은 스키장의 눈이 보인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바닥의 그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조형물들>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각종 편의시설이 컨벤션센터 안에 있다. 왼쪽의 흰색 텐트 같은 건물은 뮤직텐트이고 그 너머에 실내 수영장(오션700)이 있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상가 안내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숙소 거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숙소 주방>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침대방>

나는 침대를 좋아하지 않아 온돌방 사용... 화장실은 각방에 모두 딸려 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앞>

아직 공사 중인데 바이애슬론 코스라고 들은 것 같다. 스포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별로 없어서...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두, 세번째 사진은 스키점프 초급, 중급코스라고 한다. 스키점프대마다 옆에 심판타워가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인상적이었다.

 

 

 

 

<알펜시아 스타디움과 스키점프장>

사진 중앙의 가느다란 선(!)은 점프대로 올라가기 위한 모노레일 철로이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스타디움>

마침 유명 팀이 전지훈련 중이라는데 스포츠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 우리는 패스... 사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알펜시아 리조트의 조형물들>

 

 

 

 

<알펜시아 리조트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 내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코너, 극장>

두 번째 사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백호)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곰)이다. 세 번째 사진은 영화상영관이다.

 

 

 

 

<쾌청한 날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본 알펜시아 스키점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