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1.7/24.월정리 해수욕장

큰누리 2021. 8. 22. 18:06

<월정리 해수욕장 입구의 월정리 안내문>

4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월정리는 서쪽으로는 김녕리, 동쪽으로는 행원리와 인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바다와 인접한 해변마을이다.

월정리 마을은 조개껍질로 된 청정해안을 끼고 있는 농촌마을로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동굴계의 중심축인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을 품고 있어 세계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미래의 신재생에너지인 풍력,

태양열연구시범단지 등이 들어서는 등 무공해 환경운동을 선도하는 친환경생태마응로 거듭나고 있다.

 

 

<월정리 해수욕장 입구와 월정리 안내문>

해수욕장 입구에 지난 겨울에 본 적이 없는 쪼그리고 앉은 남성상이 보이는데 내가 놓친 듯 하다.

그 앞으로 월정리 해수욕장과 카페 거리가 이어진다.

 

 

 

<월정리 방파제 방향의 해수욕장>

해수욕 용품을 빌려주는 곳도 이곳에 있고, 해수욕을 하려는 이들도 대부분 이곳에 모여있다.

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는데 관광객 자체가 별로 없고, 당시에 예약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해수욕장에서도 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극소수이고 가족이나 연인끼리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 정도였다.

 

 

 

<월정리 해수욕장 대여장에서 본 해수욕장과 행원리 방향>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곳은 행원리이고, 더 아래(!)로 나아가면 평대리-세화리-하도리가 이어진다.

 

 

 

<월정리해수욕장과 카페 거리>

겨울에는 세화리 포구 해안가 돌담 위에 올려져 있던 나무의자들이 이곳에서는 간이 벤치로 사용되고 있다.

낡았지만 원색으로 화려하게 채색한 의자들은 이 지역의 특색이기도 하다.

 

 

 

 

<낡은 나무 의자에서 본 월정리 해수욕장>

 

 

<새로운 검정 나무 의자에서 본 월정리 해수욕장>

이곳에서는 해수욕하는 사람들은 전혀 없고 행원리 풍력발전소와 패들보트를 타는 사람들만 보인다.

 

 

 

<해수욕장 중간 지점쯤에서 본 월정리 방파제와 해수욕장>

 

 

<월정리 해수욕장 동영상1>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패들보트를 즐기는 사람들>

그나마 월정리해수욕장에서 가장 활기가 있었던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패들보트를 이렇게 즐기는 것도 처음 알았다.

바캉스 시즌에 답사 이외의 목적으로 돌아다닌 적이 없는 내게는 신기했다.

카페 거리와 골목에 패들보트 용품을 빌려주거나 교습한다는 내용이 두어 곳 보였다. 

 

 

 

 

<월정리 해수욕장 끝부분>

이곳까지 걸은 후 너무 더워서 발길을 돌렸다.

 

 

<월정리 해수욕장 동영상2>

 

 

<월정지구 해안경관 안내문>

 

 

<다시 월정리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