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천

포천 어메이징파크

큰누리 2023. 11. 27. 03:44

 

 

≪포천 어메이징파크≫

어메이징파크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곳이었는데 여행사의 코스에 포함이 되어 있었다. 담당자나 참가자 모두 이곳에 대해 반응이 시큰둥했는데 어쩔 수 없이 간 느낌이었다. 시설을 둘러보고도 우리처럼 나이든 사람들에겐 흥미있는 곳이나 프로그램이 없었다. 하지만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은 신나서 이리저리 다니며 핸들(!)을 돌려보고, 동작되는 기구에 올라가 즐거워했다. 초등학생 정도의 자녀가 있다면 들러볼 만하지만 우리 같은 어른은 전혀 들릴 일이 없는 곳이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입구의 길가 오르막길 도로 양쪽에 1렬로 하는 곳과 위쪽에 1개가 더 있었지만 크지는 않았다. 도로 양쪽에 주차하거나 버스로 온 단체 관광객은 그곳(입구)에서 10여분 만에 오는 작은 셔틀버스를 타야 입장할 수 있다. 건물 구조나 시스템 등 모든 것이 우리처럼 나이든 사람에게는 익숙치 않은 곳이었다. 호기심이 많은 편인 나는 그래도 일부라도 둘러보았지만 다른 일행들은 과학관 2층에 올라가서 얼마 후에 바로 나왔다. 야외의 시설도 오르막길이 불편한지 아니면 관심이 없는지 그냥 내려가버렸다. 

 

 

<포천 어메이징파크 휴관일 및 운영>

월·화요일 수요일~일요일 야외 수영장 운영
휴관일(공휴일 정상 운영) 10:00~오후 18:00(입장 마감은 16:00) 여름 시즌 운영 10:00~17:00

 

 

<어메이징파크 입장료 및 지피라인, 솔트 가든 이용 가이드>

우리는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갔다. 솔트 가든은 과학관보다 큰, 과학관 아래의 건물 1층에 있던 카페이다. 

 

 

<포천 어메이징파크 배치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은 과학관 내부의 참여 프로그램들과 브릿지나 로드가 들어간 체험 프로그램일 것 같다. 오른쪽 끝의 지피라인 옆(사진 밖)으로 야외 체험장들이 더 있다.

 

 

<포천 어메이징파크의 주요 건물 2동>

과학관은 왼쪽 사진 오른쪽 위(오른쪽 사진)에 있는 건물이다.

 

 

<포천 어메이징파크 이정표>

 

 

<포천 어메이징파크 2층 과학관>

200여 가지 공학 기구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호기심 많기로 유명한 나도 이곳은 핸들 몇 개만 만져보고 통과했다. 그러면서 과학이나 공학과는 학창시절처럼 여전히 거리가 멀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포천 어메이징파크 2층 과학관에서 본 어메이징 스윙>

어메이징 스윙은 높이 4.5m, 길이 5m에 설치된 105개의 벨브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피해 그네가 왕복운동을 한다. 어린이나 일부 어른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다.

 

 

<어메이징파크의 어메이징 스윙 동영상>

 

 

<어메이징파크 음악의 거리, 히든 브릿지 입구의 터널>

 

 

 

<어메이징파크 음악의 거리와 히든 브릿지>

 

 

<어메이징파크 히든 브릿지>

 

 

<어메이징파크 히든 브릿지와 옆 시설>

오른쪽은 히든 브릿지인데 왼쪽의 시설은 어디에 쓰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어메이징파크 히든 브릿지 아래와 진입로>

 

 

<어메이징파크 히든 브릿지> 

 

 

<위에서 내려다 본 어메이징파크 히든 브릿지 입구> 

 

 

<어메이징파크 히든 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