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0년 인물로 본 대마도 여행3

큰누리 2013. 10. 30. 23:56

 

2010.0723. <이즈하라市의 하치만구(팔번궁)신사>

하치만구(팔번궁) 신사는 무사들이 신봉하는 신사이다.

 

 

 

  

<이즈하라시내에서 우연히 마주친 직장 선배>

 

 

<불친절한 만송각에서의 식사>

숙소의 식당이 불결해서 3번이나 식사를 한 식당이다. 회를 뜬 생선뼈에 뭉텅이로 붙은 살이 아까워 일행이 칼을 달랬다가 거절 당한 음식점이기도 한데 어지간한 우리의 부탁은 깨끗이 무시했다. 관광객인 우리에게 무뚝뚝하다 못해 불친절해 보인 주인은 어쩌면 그 점이 장삿속에 물들지 않은 섬 사람의 기질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본토인들도 안 찾는 오지를 먹여 살리는(!) 한국 관광객들을 함부로 대하는 그 오만함에는 화가 났다.

 

 

 

<2박을 한 숙소 쯔시마산장 앞>

 

 

2010.0724. <쯔시마산장에서의 말썽 많은 아침을 대신 먹은 만송각>

 

 

<이즈하라 시내의 칠석날 소원을 비는 글을 적어 매단 깃발들>

일본은 칠석도 양력으로 따진다. 

 

 

<덕혜옹주 남편 宗武志 시비>

최근에 조성된 듯하며 공원(카미자카 전망대)은 해상 조망이 탁월하고, 맞은 편에 백제계 阿比留와 宗간 대마도 쟁탈 격전지가 있다.

 

 

 

<카미자카 전망대> 

 

 

 

 <백제계 阿比留와 宗간 대마도 쟁탈 격전지>

눈썰미 있는 분은 이 곳에서 사슴을 보았다고...

 

 

<여몽연합군과의 격전지에 세운 대마도판 야스쿠니신사 코모도하마 신사> 

 

 

  

 

<일본 유일의, 지금도 사용 중인 돌지붕 창고 이시야네>

창고 옆에 매단 양파들이 무척 정겨웠다.

 

 

 

<대마도 최남단 쯔쯔자키 해상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