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의 온천 계란은 날계란이 아니라 온천에서 익힌 반숙이다. 카레와 낫토, 미역된장국, 요거트가 아주 맛있다. 버스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면 이곳 오타루 번화가로 들어선다. 맨 처음 만나는 것은 대부분 '기타이치(北一)'가 들어간 유리 관련 매장이나 전시관이고, 앞으로 나아갈수록 LeTAO와 다른 선물 가게, 식당들이 섞이며 나타나는데 도시가 상당히 작다. 이 도로 끝에 LeTAO 본점과 오르골당 본점이 있다. 번화가의 과일 가게>대부분 홋카이도 산 과일이고, 특히 메론이 유명하다고... 아래의 성게알 전문점 '히토쿠치우니'는 젊은이들에게 핫하다고 한다. 동행한 딸은 친구들이 이곳에서 꼭 성게알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며 들여다보더니 너무 비싸다며 결국 돌아섰다. 딱 한 젓가락(10g)인데 몇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