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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오·체 여행26. 비엔나 판도르프 아울렛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여행 7일째 일정(1/31)≫ 비엔나 Airport Life Hotel - 비엔나 판도르프 아울렛(맥아더글렌 디자이너스 아울렛) - 자유식 점심 -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 이슈트반 성당 외관 구경 후 주변 기념품점에서 쇼핑 - 부다페스트 장금이 식당에서 저녁 식사 - 부다페스트 유람선 야경 투어 - 부다페스트 EXPO 호텔 투숙 비엔나 공항 근처의 Airport Life Hotel은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로 기장이나 스튜어디스들이 많이 묵는다고 했다. 방의 구조가 특이했지만 우리처럼 잠만 자는 여행객들에게는 효율적이어서 좋았다. 방에 세면대가 있는 점이 특이했고, 탁 트인 1층이라 복잡하고 좁은 유럽의 엘리베이터를 안 타서 좋았다. 식사 메뉴는 빵, 치즈, 소시지, 시리얼 정도..

헝·오·체 여행25. 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 바로크 오케스트라 공연

≪성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오후에 2시간 동안 자유시간이 주어져 성 스테판 성당을 구경했다. 성당 입장은 무료이고 올 인클루시브 입장은 할인하여 20유로, 남탑이나 북탑, 카타콤(지하 묘지) 등은 5~6유로였다.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북탑 조망을 하려다 포기하고 성당 내부만 관람했다. 중앙제단 쪽은 미사 때나 신자들만 출입할 수 있어서 가까이에서 못 본 것을 빼고 전체적으로 성당을 둘러보기에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예쁜 성 슈테판 성당의 모자이크 지붕을 놓친 것은 아쉬웠다. 성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St. Stephen’s Cathedral)은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결혼식(1782)과 장례식(1791)이 치른..

헝·오·체 여행24.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 전시실

≪벨베데레(Belvedere Palace) 궁전(上宮)의 소장 작품들≫ 점심 식사 후 근처에 있는 벨베데레(Belvedere Palace) 궁전으로 이동했다. 바람은 차지만 날이 개어 지금까지 본 중 가장 아름다운 궁전 정원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 본 활짝 갠 날씨였다. 벨베데레의 정원은 프랑스식 정원이면서 바로크식 정원의 모범으로 불린다. 벨베데레(Belvedere)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뜻이며, 오이겐 폰 사보이 공작의 여름 별궁이었다가 그의 사망 후 미술품을 보관하고 합스부르크 가의 황제들이 거주하는 궁이 되었다. 벨베데레 궁전은 상궁, 하궁, 벨베데레 21 등 3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클림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 를 비롯하여 세계 최대의 클림트 컬렉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