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이다. 2017년 6월에 착공하여 2019년 4월 개통하였으며 다리 양쪽에 연결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으로, 사람들이 통행할 때 출렁거리기 때문에 출렁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출렁다리는 높이 64m의 주탑에 길이 402m, 폭 5m이다.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 1등급으로 설계되어 있다. 출렁다리와 이어진 느린 호숫길이 있고 중앙의 출렁다리 주탑에는 2층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아래 데크에는 끝부분이 투명유리로 되어 짜릿한 느낌으로 아래 호수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