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2

22.3/25. 개나리 개화 과정

22. 3/25에 촬영한 수명산 자락의 개나리들이다. 아파트 단지와 산자락 등 비슷한 위치에서 촬영했는데 햇빛을 많이 받는 아파트 울타리의 개화상태가 훨씬 더 좋다. 개나리와 산수유를 보면 특히 올해에 전반적으로 봄꽃들의 개화가 늦었다는 것이 실감난다. 바야흐로 날이 풀리기 시작했으니 벚꽃 등 다른 꽃들도 하루가 다르게 개화할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3월 29일부터 오늘(4/5)까지 내내 집에만 있었으니 집밖으로 나가면 개나리나 벚꽃이 한창 피었을 것이다. 햇볕이 적게 드는 곳이라 개화상태가 유독 늦다. 이하 개나리 사진들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했는데 가지 끝에 있는 꽃은 만개했고 안쪽에 있는 것들은 아직 봉우리 상태이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에서 선명한 줄기의 홈이나 무늬까지 볼 수 있는 것이 볼..

22.3/25. 강서구 수명산 주변의 산수유꽃

해마다 오가는 길에 식물들을 촬영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물의 개화는 대략 가늠할 수 있는데 올해는 유독 꽃들의 개화가 늦다. 대략 7일~10일 정도 늦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중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식물은 산수유와 매화이다. 이어서 개나리, 벚꽃, 박태기, 진달래 등의 개화가 이어진다. 봄소식을 앞서 전하는 식물들 중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빠른 산수유도 작년에 비해 약간 늦게 개화하기 시작했다. 아래 사진은 수명산 자락과 그 아래의 아파트단지 안에서 촬영한 산수유꽃으로 둘다 막 피어나는 중이다. 얼마 전에 갤*시9에서 갤*시 20으로 휴대폰을 바꾸었는데 바꾼 폰으로 촬영한 식물 사진은 매화에 이어 두번째이다. 이전의 갤*시9은 접사를 할 당시엔 잘 당겨지는데 컴퓨터에서 열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