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 성지(The shrine of Solmoe)≫ -한국 최초의 사제 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지-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 하여 순우리말로 '솔뫼'라 이름 붙여진 곳으로, 한국 최초의 사제인 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한 자리이다. 솔뫼성지는 1784년 한국천주교회가 창설된 직후부터 김대건 신부의 증조 할아버지 김진후 비오(1784년 해미에서 순교), 작은할아버지 김종한 안드레아(1816년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 아버지 성 김재준 이냐시오(1839년 서울 서소문 밖에서 순교), 그리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46년 서울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곳이다. 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신앙과 삶의 지표가 싹튼 장소로, '한국의 베들레헴'이라고 불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