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 6

크로아티아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Sv Mihovil 호텔 - 스플리트(디오클레티안 궁전, 구시가지,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종탑, 리바 거리) - 반쿠박의 Grill Sopot에서 점심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투실로비치의 사누스 비렌스 매장에서 옵션 쇼핑 - 자그레브 홀리데이 인 호텔 투숙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와 자다르(Zadar),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진 이 국립공원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18km 길이의 목도는 호수 위를 지나기도 하고, 호수가 인도교 위를 지나면서 얕게 흐르기도 하는 등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979..

크로아티아 - 스플리트,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종탑 조망

크로아티아 Sv Mihovil 호텔 - 스플리트(디오클레티안 궁전, 구시가지,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종탑, 리바 거리) - 반쿠박의 Grill Sopot에서 점심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투실로비치의 사누스 비렌스 매장에서 옵션 쇼핑 - 자그레브 홀리데이 인 호텔 투숙 스플리트 최대의 번화가로 해변에 인접한 거리이기 때문에 정박하거나 운행 중인 요트들, 매일 들어오는 신선한 해산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해변 맞은편으로는 디오클레티안 궁전의 남쪽 성벽이 있고 그에 기댄 흰색의 사선 받침대 같은 것이 있어서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꽃보다 누나'에서 김자옥이 사 먹은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입구에 있는데 약간 사각거리는 샤베트 느낌이 나서 시원하고 맛있다. 종탑 앞의 계단으로 올라가서 정면은 디오클레티아누스..

크로아티아 - 스플리트 디오클레티안 궁전

크로아티아 Sv Mihovil 호텔 - 스플리트(디오클레티안 궁전, 구시가지,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종탑, 리바 거리) - 반쿠박의 Grill Sopot에서 점심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투실로비치의 사누스 비렌스 매장에서 옵션 쇼핑 - 자그레브 홀리데이 인 호텔 투숙 Sv Mihovil 호텔에서 Split(스플리트)까지 40분이 걸렸다. 스플리트 도착 후 리바 거리에서 20분 정도 설명을 듣고 프리체 거리를 본 후 09:40에 버스에서 만나기로 하고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Split는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며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자신의 노후를 위해 건설한 도시이다. --스플리트와 관련하여 고대 서양사를 대략 훑어보면--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 북아프리카의 카르카고(튀니지)가 차례로 전성기..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 유람선 투어, 최악의 Sv Mihovil호텔

코토르 엘레나 호텔 투숙 - 두브로브니크 투어(구시가지 - 성벽 투어 - 스르지산에서 조망 - 유람선 투어) - 크로아티아 Sv Mihovil 호텔 투숙.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일정≫ 1. (陸) (스트라둔(Stradun, 플라차)을 중심으로 구시가지(Old City of Dubrovnik)를 돌면서 필레 게이트에서부터 종탑, 스폰자 궁, 성 블라이세 성당, 올란도 기둥,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렉터 궁전, 오노프리오 대분수, 부두 등을 보고, 2. (陸) 필레 게이트(정문, 서문) 위쪽으로 올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성벽을 한 바퀴(실제로는 2/3 정도) 돌면서 보카르 요새, 로브리예나츠 요새, 성 이반 요새, 성 요한 요새, 동문(플로체 문), 민체타 요새를 본 후, 3. (空) 구시가지 밖에서 ..

크로아티아 - 스르지 산에서 조망한 두브로브니크

코토르 엘레나 호텔 투숙 - 두브로브니크 투어(구시가지 - 성벽 투어 - 스르지산에서 조망 - 보트 투어) - 크로아티아 Sv Mihovil 호텔 투숙. 두브로브니크 구 시가지 투어 - 성벽 투어 후 11:10에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항구 조망을 위해 벤을 타고 스르지 산 정상에 올랐다. 벤은 1대당 6명씩 승차 가능하니 인솔자 포함하고 1좌석이 남았다. 벤과 곤돌라 하차 지점은 동일했는데 우리가 벤을 이용한 이유는 곤돌라 대기 시간이 보통 40분 이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르지 산 높이는 415m이며, 정상에는 비둘기가 있는 작은 묘비가 있었고, 3층 규모의 편의점 겸 전망대가 있었다. 매점에서 한글판 두브로브니크 안내 책자와 탄산수 1병을 샀다. 전망대 2, 3층에서 시가지와 바다 조망은 가능했지..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코토르 엘레나 호텔 투숙 - 두브로브니크 투어(구시가지 - 성벽 투어 - 스르지산에서 조망 - 보트 투어) - 크로아티아 Sv Mihovil 호텔 투숙 엘레나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국장을 5분만에 통과하고, 3분 거리에 있는 크로아티아 입국장 역시 7분만에 통과했다. 국경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50분 걸린다고 했다. 국경을 넘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불구불하고 높은 산 아래로 섬들과 아름다운 바다, 빨간 지붕을 인 가옥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두브로브니크는 수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주차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길에서 내린 후 정문인 필레 게이트로 입장했다. Pile Gate는 북쪽의 민체타 요새로 추측되는 곳과 가까이 붙어있고 지대도 높아서 이 방향은 유난히 견고해보였다. 먼저 P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