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22.07.충남형 부여 규암마을과 책방 세간

큰누리 2022. 10. 10. 22:55

마을 지도 - 공예마을 규암 (gyuam.com)

 

마을 지도 - 공예마을 규암

 

www.gyuam.com

 

 

<주차장에서 나오면 보이는 규암마을과 도로>

 

 

<규암마을의 가게들>

개량한옥 같은 집, 2층 상가 등 높지는 않지만 다양한 형태의 가옥들을 볼 수 있다. 무슨무슨 다실, 책방 등의 상호도 오래 전 읍내 장터 같은 느낌을 더하게 했다.

 

 

 

 

<황조롱이와 무산쇠족제비 보호를 요청하는 글>

안내문 아래에 작가명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부근에서 전시회(!)가 열릴 법한데 못 찾았다.

 

 

<202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문>

규암마을은 공예부문으로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듯...

 

 

<규암마을 중앙에서 본 통로 좌우 도로>

 

 

 

<규암마을의 책방 세간 옆 모습과 앞 모습>

개점 시간은 11:00~19:00.

책방 세간 옆에 '자온길 케이크 집'이란 부제가 달려있다. 커피나 차, 케이크를 팔고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앞치마 같은 수제품도 일부 물건도 판매하는 듯 했다.

 

 

 

<규암마을의 책방 세간의 수제품(!) 코너>

 

 

<규암마을의 책방 세간의 골동품(!)> 

 

 

<규암마을의 책방 세간의 책방>

낡은 책상, 의자들을 구비해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듯 하고, 그런 점이 향수를 자극한다. 

 

 

<규암마을의 책방 세간의 전시 코너>

두 번째 사진의 신문에 부여 규암마을이 충남형 마을 만들기에 선정되었다는 기사가 실려있다.

 

 

 

<규암마을의 책방 세간의 원 거주자의 방>

얼핏 듣기론 이 방의 주인인 할머님이 원래 이 가게(집)의 주인이셨다고 한다. 지금은 이곳에서 거주하지 않으시는 듯... 

 

 

<규암마을의 책방 세간의 마실거리, 먹거리>

차 이름 중에 봄토끼, 세간 뒤뜰, 가을 고양이, 부여의 겨울이란 이름이 재미있다. 나머지 이름은 우리가 잘 아는 유자 카모마일 티,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등이다. 주로 유자와 홍차, 커피, 미숫가루, 초콜릿 관련 음료들을 판매한다.

 

 

<규암마을의 책방 세간의 주방과 거실>

 

 

 

<책방 세간 거실의 장식품(!)들과 1972년에 받은 국민학교 상장>

유난히 눈길을 끄는 상장... 무려 1972년에 받은 상장이다! 국민학교란 호칭까지 남아있는 50년의 관록을 자랑하는 역사적인 상장이다.

 

 

 

<책방 세간 거실의 옷과 모자>

이 옷과 모자는 또 어떤 역사를 품고 있을까?

 

 

<책방 세간의 안마당>

마당엔 잡초가 우거져 있지만 통유리 너머로 보는 뚫린 공간이라 나름 운치가 있다. 차나 케이크는 통유리 바로 안에서 마시거나 먹는다. 벤치와 의자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날이 좋으면 나가서 차를 마실 수도 있는 듯하다.

 

 

<책방 세간의 아이스커피와 알밤 절임>

알밤 절임은 사장님이 먹어보라고 서비스로 준 것... 달달하고 맛있다. 

 

 

 

<책방 세간의 화장실>

화장실은 당연히 청결한데 욕조 안과 화장실 바닥에 스파티필름 화분을 놓았고, 욕조 턱과 바닥에 녹아내린 양초들이 있다.

 

 

 

<책방 세간 화장실과 문의 장식(!)> 

문 바깥쪽에 붙인 그림은 책방 세간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나오는 길에 본 규암마을의 가게들>

 

 

 

<규암마을 끝쪽에 있는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