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 쉬운 전시 정보 (현지 안내문) :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전시는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문화를 이해하고 그 시대 미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기획되었다. 총 126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은 1부 '신화의 세계', 2부 '인간의 세상', 3부 '그림자의 제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를 열며 (현지 안내문 내용 요약) : 고대 그리스와 로마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은 넓고도 깊다. 두 나라는 각각 역동적인 역사와 풍요로운 문화를 가졌음에도 두 나라를 함께 묶어 이야기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을 품고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신화의 세계, 인간의 세상, 그림자의 제국'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본다. '신화의 세계'에서는 그리스에서 로마의 전래된 신화를 다루는데, 특히 그리스 신화와 전적으로 다른 로마만의 신화가 형성된 적이 없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2부 '인간의 세상'에서는 그리스와 로마의 독자적인 발전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초상 미술에 초점을 맞추었다. 3부 '그림자의 제국'에서는 죽음과 죽음 이후의 세계를 바라보는 사후관을 보고자 하였다. 신화를 공유한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은 특히 장례 문화에서 서로 가까웠다.
이 고대 그리스 로마실은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의 소장품으로 꾸몄다. 전시는 2027년 5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제우스 / 헤라클레스 청동상>
왼쪽은 '만물의 시작과 끝과 중간을 손아귀에 쥔 신'이란 부제가 붙어있으며 오른손에 번개를 쥐고 있다. 그리스 시대 제우스상을 모델로 하여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오른쪽은 '천하제일의 장사 헤르클레스'로 로마에서는 헤라클레스를 헤르클레스로 불렀다.
<로마의 청동상>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청동은 돌로 표현할 수 없는 흘러내리는 머리다발이나 역동적인 자세를 표현할 수 있어서 장인들이 선호했다. 1. 디아나(왼쪽, 사냥과 초목의 신), 2~3. 메르쿠리우스(상업과 도둑의 신), 4. 포르투나(행운의 여신), 5. 파우누스(양치기의 신), 6. 목욕하는 베누스(오른쪽, 미의 여신)이다.
<로마의 대리석 조각상>
왼쪽은 '아모르와 함께 있는 베누스'와 '의술의 신 아이스쿨라피우스'이다. 오른쪽은 '그리핀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이다. 그리핀은 일반적으로 날개 달린 사자의 몸으로 표현되고 여성의 가슴을 지닌 모습은 드물다. 스핑크스와 그리핀은 모두 죽은 자를 수호하는 신령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포효하는 사자', '곤봉을 든 헤라클레스와 아들 텔레푸스'>
로마의 대리석상. '포효하는 사자'는 2세기, '곤봉을 든 헤라클레스와 아들 텔레푸스'는 150~250년 경에 제작.
<그리스의 적회식 도기1>
고대 그리스의 도기는 흑회식과 적회식이 있다. 적회식 도기는 검정 바탕에 주제를 붉게 표현하는 방식이고, 흑회식 도기는 붉은 바탕에 주제를 검게 표현하는 방식이다. 왼쪽부터 제의에 사용한 용기, 뼈를 물고 있는 그리핀, 그리핀 머리모양의 리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이다.
<그리스의 적회식 도기2>
윗단 : 신들의 회합(크라테르, 술통), 아테네의 상징 올빼미(잔)
아랫단 : 에우로페를 납치하는 제우스(납작한 술잔), 아테나의 탄생, 아테나와 헤라클레스
* 크라테르 : 물과 포도주를 섞는데 사용한 커다란 그릇
<그리스의 흑회식 도기와 적회식 도기, 로마의 토제 등잔>
왼쪽 : 네메아의 사자와 싸우는 헤라클레스(흑회식 항아리, 하드리아), 히드라와 싸우는 헤르클레스(등잔)
오른쪽 : 페가수스(등잔), 임무를 받아 떠나는 트립톨레무스(적회식 항아리, 하드리아)
* 하드리아는 손잡이가 세로 방향으로 1개, 혹은 2개가 달린 그리스 항아리
<술과 관련된 적회식 도기>
왼쪽 : '취한 자들의 행렬(킬릭스)'과 '작별(오이노코에)'
오른쪽 : 아테네의 봉헌 제의(암포라)
* 킬릭스와 오이노코에, 암포라 : 킬릭스는 납작한 접시 형태의 손잡이가 2개 달린 그리스 술잔이고, 오이노코에는 포도주를 크라테르(술통)에서 퍼서 컵에 붓는데 사용한 그릇. 암포라는 다양한 물품을 저장하고 옮기는 용도였으나 대부분 포도주를 담는 용도로 사용.
<로마의 청동상과 대리석상>
왼쪽은 '쌍둥이 신 디오스쿠리' 청동상으로 디오스쿠리는 '제우스의 아들들'이란 뜻으로 쌍둥이 형제 카스토르와 폴룩스를 말한다. 이 형제는 흑해의 콜키스에 있는 황금숫양의 모피를 찾아 모험을 한다. 오른쪽은 '어린 헤라클레스' 대리석상이다. 어린 헤라클레스는 헬레니즘 시대 원작을 모델로 한 것으로 죽은 이를 기리기 위해 무덤에 두었다.
<아테나 / 미네르바 대리석 흉상 앞, 옆>
기원전 430년에 만든 그리스 원작을 로마 시대(1~2세기)에 복제한 것이다. 아테나는 아테네의 수호신이자 전쟁의 여신이다. 가슴 부분에 후대(16~17세기)에 덧댄 아이기스가 있는데, 이는 염소 가죽으로 만든 일종의 마법 방패 또는 흉갑이다.
<술의 신 바쿠스>
<바쿠스의 무리인 실레누스와 마이나스 헤르마, 젊은 사티루스>
* 헤르마는 기둥 위에 정교하게 조각한 두상을 올린 고대 조각의 한 형태이다. 왼쪽은 바쿠스 신의 무리이자 반인반수인 실레누스와 마이나스의 얼굴을 앞뒤로 조각한 헤르마이다. 오른쪽도 바쿠스의 무리이자 반인반수인 사티루스로 머리에 2개의 작은 뿔이 돋아있고, 말처럼 길고 뾰족한 귀와 염소처럼 목에 2개의 혹이 있다.
<로마 신의 조각과 대리석 부조>
왼쪽은 독수리로 변신한 유피테르(주피터, 제우스), 오른쪽은 곱슬머리와 수염으로 보아 주피터로 추정되지만 바쿠스일 수도 있다. 그리스 로마 시대에는 항상 남신을 이상적인 모습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얼굴만으로는 어느 신인지 명확하게 알기 어렵다. 오른쪽은 로마 대리석 부조인 '헤카테의 경고'이다. 헤카테는 마법과 주술의 여신으로 여섯 개의 손에 위협의 표시로 뱀과 칼을 들고 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등의 행동을 금지하기 위한 곳에 세웠다.
<로마 시대의 미의 여신 베누스 대리석 조각>
왼쪽은 '아름다운 것이 선한 것'이라는 제목의 욕조에서 나오는 베누스 토르소이다. 오른쪽은 '아모르와 함께 있는 베누스' 대리석 조각으로 왼쪽 어깨와 몸 뒤에 여신에게 기대고 있었을 아들 아모르의 작은 손과 몸 일부가 남아있다.
<로마와 그리스의 대리석 토르소>
왼쪽은 '이상적인 신체 비례의 탐구'라는 제목의 로마 시대 토르소이지만 그리스의 조각가 폴리클레이토스의 제자가 만든 청동상이 원작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오른쪽은 '남성의 신체'란 작품으로 기원전 2세기 초 헬레니즘 시대에 만들어진 아프리카계 짐꾼, 하인, 또는 죄수로 추정된다.
<사포와 에린나 헤르마, 복제한 라오콘 두상>
왼쪽은 그리스 여성 시인 사포(기원전 610년?~기원전 570년경)와 에린나(기원전 4세기 활동)로 추정되는 초상을 맞붙인 헤르마이다. 오른쪽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인 라오콘을 바로크 시대에 두상만 복제한 것이다. 트로이의 사제 라오콘과 두 아들이 아폴론이 보낸 두 마리의 뱀에게 물려 죽임을 당하는 극적인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로마의 대리석 두상과 아리스토텔레스 석고 두상>
왼쪽은 '철학자 또는 이방인'이란 제목의 로마 시대 대리석 두상으로 전통적인 남성상과 달리 헝클어진 머리, 정돈되지 않은 외모, 곁눈질하는 시선 등으로 야성적인 이방인으로 보다가 이후에 철학자로 보는 시각이 대두되었다. 오른쪽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의 주문으로 조각가 리시포스가 만든 조각상의 로마 복제본이다.
<가니메데스 혹은 파리스, 토가를 입은 남성의 초상>
왼쪽은 '가니메데스 혹은 파리스'로 추정되는 대리석 조각이다. 목동 가니메데스는 유피테르(주피터)가 반하여 독수리로 변한 후 납치하여 올림푸스산에서 술을 따르는 시종으로 삼았다.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는 그리스 왕비 헬레네를 납치하여 그리스와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게 만든 인물이다.
오른쪽의 '토가를 입은 남성의 초상'은 로마 시대(1~2세기)에 제작된 것을 후대에 왼손과 오른팔, 코, 쇄골, 옷주름 일부를 추가한 것이다. 후기 공화정에 토가를 입은 것은 주인공이 로마 시민이라는 뜻으로 '제1시민'의 역할을 부각하고 싶은 로마 황제이거나 지위가 높은 시민이었을 것이다. 군장을 갖추거나 망토를 입으면 관료이거나 군인, 누드나 반누드는 초월적인 존재를 나타낸다.
<로마 귀부인의 초상, 카라칼라 황제 스타일의 남성 초상>
귀부인의 머리카락을 땋아 터번처럼 두르는 헤어 스타일은 트라야누스 황제 시대에 황실 여성들에게서 시작된 것으로 제작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다. 풍성한 수염과 머리 모양의 대부분이었던 이전의 황제들과 달리 오른쪽의 카라칼라 스타일의 남성 초상은 곱슬머리와 짧은 수염, 분노에 찬 모습과 찌푸린 표정이 특징이다.
<수염 난 남성의 초상, 사제의 초상>
로마 2세기 작품들. 왼쪽 남성 초상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황족이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시민으로 추정된다. 풍성한 곱슬머리와 수염은 안토니누스 왕조(138~193) 때 유행한 것으로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기원전 27~기원후 68) 때의 단정하고 짧은 머리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오른쪽의 사제의 초상은 가운데가 갈라진 제멋대로 자란 턱수염과 짧고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외모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아들인 콤모두스 황제(재위 180~192)를 연상시키지만 머리의 달 모양의 메달리온과 담쟁이넝쿨관으로 보아 사제와 같이 종교 제의와 관련된 사람으로 추정한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초상>
왼쪽의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재위 193~211)는 로마 속주였던 아프리카의 렙티스 마그나 출신으로, 현재의 이란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하던 파르티아와 싸워 승리했다. 그의 승리를 기리는 개선문이 지금도 로마의 중앙광장인 포로 로마노에 남아 있다. 코끝과 둥근 받침대는 후대에 추가한 것이다. 오른쪽의 하드리아누스(재위 117~138) 황제는 갑옷을 입고 사령관의 망토인 팔루다멘툼을 두른 뒤 화려하게 장식한 핀으로 어깨에 고정했다. 섬세한 곱슬머리는 네로나 플라비우스 왕조의 화려한 머리 모양을 재유행시켰고 수염도 남성 초상에서 필수 표현 요소가 되었다. 그는 그리스 문화를 좋아했고, 통치기는 대체로 평화로웠다. 가슴과 둥근 받침대는 후대에 추가한 것이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두상, 흉상>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재위 161~180)는 철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그리스어로 쓴 <명상록> 때문에 哲人 황제로 불렸다. 초상은 굵고 곱슬곱슬한 머리와 수염, 튀어나온 큰 눈, 처진 쌍꺼풀이 특징인데 성찰적인 지식인의 모습을 강조하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엿보인다. 오른쪽 흉상은 후대에 장식용 핀, 오른쪽 어깨, 원형 받침대 추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의 초상>
로마 장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기원전 100~기원전 44)는 갈리아 전쟁을 비롯한 여러 정복 전쟁에서의 공적과 원로원에서 살해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초상은 로마 시대의 두상을 르네상스 시대에 고풍스러운 흉상으로 보완한 것이다. 두상은 카이사르가 죽은 뒤 만들어졌으며 수척한 얼굴이 특징이었다. 이 초상은 개인의 얼굴 특징이 거의 없는 신격화된 모습의 디부스 율리우스(율리우스 신) 상이다. 16세기에 코와 가슴, 받침대가 추가되었다.
<티베리우스 황제의 아들 드루수스의 초상, 로마의 여성(?) 초상>
오른쪽의 小 드루수스(기원전 15~기원후 23)는 로마 황제인 티베리우스의 아들로 짧고 단정한 머리카락, 둥근 앞머리, 섬세한 수염, 작은 입이 특징이다. 승계를 앞두고 경쟁 세력에게 암살 당했다. 오른쪽의 여성상은 이름을 놓쳤다.
<로마 소년과 고위 관리 또는 시민의 초상>
왼쪽은 금도금을 한 청동 두상으로 죽은 소년을 기리는 초상 조각으로 추정한다. 값비싼 도금상은 소년이 왕자와 같이 사회적 지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오른쪽은 청동상에 금도금을 한 금동 전신상의 일부로 고위 관리나 시민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전신상 대부분은 사라졌지만 기마상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연회에 사용한 적회식 용기들>
왼쪽은 연회에 사용한 크라테르, 암포라, 접시이고, 오른쪽은 연회에 사용한 주전자(4번)와 얼굴 모양의 술잔, 노새와 멧돼지 모양의 술잔, 향유를 담는 병(8번)이다.
* 크라테르 : 물과 포도주를 섞는데 사용한 커다란 그릇. 양쪽에 손잡이가 있고 주둥이가 넓다.
* 암포라 : 다양한 물품을 저장하고 옮기는 용도였으나 주로 포도주를 담는 용도로 사용.
<그리스 로마의 토제 기름 등잔>
지중해 지역에서 등잔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광원이었다. 주로 올리브유 사용했고, 용기 몸체의 구멍으로 기름을 붓고 주둥이에 심지를 꽂아 사용했다.
<그리스 로마의 유리 그릇>
기원전 2000년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시작된 유리 생산 전통을 이어받은 그리스와 로마는 제조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주로 식기로 사용했고, 저장 용기와 부장품으로도 사용되었다. 또 향유나 약품을 보관하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그리스 로마 모자이크와 밀레피오리 유리, 마노 유리 파편>
<로마의 벽화(폼페이의 벽화(?)>
<로마의 묘비와 헬레니즘 시대의 묘비>
왼쪽은 로마 시대에 제작된 '하데스로 가는 문'이라는 제목의 묘비이다. 망자의 초상을 새긴 다른 묘비와 달리 이 묘비는 건축물로 표현했다. 오른쪽은 헬레니즘 시대의 '안녕히!'라는 제목의 묘비이다. 아치형 건물 안에 키톤을 입은 망자(고르기아스)가 친척들에게 둘러싸여 앉아있다.
<로마의 유골함들>
왼쪽은 무덤 제단 모양을 한 율리아 베라의 유골함이고, 오른쪽은 표면을 다양한 잎사귀로 장식하고 양옆은 로마 신 유피테르와 이집트 신 아몬이 결합하여 토착화한 유피테르-아몬의 머리가 붙어있는 루키우스 아틸리우스 글라브리오의 유골함이다.
<로마의 묘비와 팔미라의 묘비>
왼쪽은 '다섯 사람의 흉상'이 있는 로마 시대의 묘비, 오른쪽은 시리아 팔미라에서 출토된 '남매의 무덤' 석회암 부조 파편이다. 팔미라는 1세기에 로마에 편입되었다. 팔미라인들은 탑, 또는 신전 형태의 대형 무덤을 만들고 망자의 모습을 새긴 판으로 입구를 막았다. 명문에 따르면 부조 속의 망자는 에디벨이라는 남자의 아들과 딸이다.
<로마시대 소년의 관>
일부만 남은 석관 가운데에 둥근 방패 '클리페우스' 안에 튜닉과 망토를 입은 소년을 묘사했다. 방패를 든 두 인물은 일종의 수호신이고, 소년은 '호루스의 머리'라 불리는 이집트 스타일의 묶음머리를 하고 있다.
<석회암 유골함(보드게임의 고수, 편히 잠드소서)>
작은 신전 형태를 하고 화려한 부조 장식을 한 유골함에 보드게임을 하는 망자가 조각되어 있다. 보드게임은 고대에 인기가 있던 놀이로 망자의 실력이 좋았음을 알려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로마 대리석 석관(신과 함께)>
날개가 달린 사랑의 신 아모르가 '클리페우스'라고 하는 둥근 방패를 들고 있다. 방패에는 물감으로 망자의 이름을 적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서울특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련사 불일미술관 '여래의 바다' 북제시대의 불상 (0) | 2024.10.13 |
---|---|
법련사 불일미술관 '여래의 바다' 전시회 개요 및 북위시대의 불상 (0) | 2024.10.13 |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 고려1실 (0) | 2024.07.17 |
연세대 청송대와 연대동문길(신촌동), 안산 (0) | 2024.05.21 |
4월의 서울식물원 습지원(습지생태공원) (0) | 2024.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