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법련사 불일미술관 '여래의 바다' 북제시대의 불상

큰누리 2024. 10. 13. 21:34

<전시장 및 전시 정보>

1. 법련사 불일미술관 위치 : 서울 종로구 삼청로 10

    (경복궁 주차장 출입구 맞은편, 국립미술관 서울관 옆)

2. 관람시간 : 화요일~일요일 11:00~18:00 (월요일 휴관)

3. 전시기간 : 2024년 5월 31일~11월 30일

4. 입장료 : 무료

5. '여래의 바다' 전시내용 : 북조시대와 수, 당대의 중국 초기 불교미술

   - 한국 불교미술의 원류를 찾아서

 

<'여래의 바다' 전시회는...>

--이하 내용은 현지의 영상물 내용에서 발췌---

'여래의 바다'는 약 1,500년에서 1,200년 전 중국에서 제작된 진품 불상 전시회이다.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동양미술사를 가르치는 석불헌 김기홍 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 불상들을 수집하였다. 이것이 반야컬렉션이다. 불상 전시회에 소개된 불보살상들은 2가지 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첫째, 초월적인 예배신상으로서 지고의 정신성이 내재된 성스러운 존재로 보거나 둘째, 정신적이고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순수예술작품으로 보는 것이다. 이런 양면성이 서로 융화될 때 살아있는 예술작품으로서의 예배상이 만들어진다. 이 불상들은 인류애를 가르치신 부처의 마음을 전하는 뛰어난 예술작품들이다. 

 

<북제시대의 불상>

중국 남북조시대의 북위(386~534) 다음에는 동위(534년~550년), 북제(550년~577년) 왕조가 이어진다. 북제는 북위처럼 흉노 유목민족의 일족인 선비족이 세운 왕조이지만 북위, 동위와 구분되는 불상양식을 만들었다. 북제 불상의 의상은 북위와 달리 굽타시대의 인도 양식을 더 선호해서 불상의 젖은 옷이 몸에 밀착한 듯한 느낌을 준다. 그 단순함은 현대적 감각으로 이어지고 투명한 의상은 인체의 선을 두드러지게 한다. 북위와 북제시대의 반가사유상은 우리나라 삼국시대 미륵반가사유상의 원형이다. 

 

 

<북제시대 불입상, 석회암>

 

 

<북제시대 불입상, 변성암>

 

 

<북제시대 불비상(佛碑像), 대리석>

 

 

<북제시대 건명원년명불비상(乾明元年銘佛碑像), 대리석>

 

 

<북제시대 천보8년명불비상(天保八年銘佛碑像), 대리석>

 

 

<북제시대 보살두 2, 석회암>

 

 

<북제시대 보살입상, 석회암>

 

 

<북제시대 보살입상, 변성암>

 

 

<북제시대 불비상(佛碑像) 앞 뒷면, 대리석>

 

 

<북제시대 불좌상, 석회암>

 

 

<북제시대 보살입상, 변성암>

 

 

<북제시대 무평원년명(武平元年銘)불삼존비상, 대리석>

 

 

<북제시대 불비상(佛碑像) 2, 대리석>

 

 

<북제시대 불좌상, 석회암>

 

 

<북제시대 불삼존상, 대리석>

 

 

<북제시대 천보(天寶)10년명불7존상, 대리석>

 

 

<북제시대 불삼존상, 대리석>

 

 

<북제시대 불삼존상, 대리석>

 

 

<북제시대 불삼존상, 대리석>

 

 

<북제시대 2보살병립상(二普萨竝立像), 대리석>

 

 

<북제시대 불입상, 변성암>

 

 

<북제시대 불입상으로 추정>

 

 

<북제시대 불좌상, 석회암>

 

 

<북제시대 불입상, 변성암>

 

 

<북제시대 불입상, 석회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