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으로 된 상당히 큰 현지식 뷔페식당이다. 샤브샤브가 맛있는 곳이라고... 일행들은 샤브샤브가 맛있었다는데 내 입엔 좀 짰다. 나는 쫀득한 찹쌀밥이 가장 맛있었다. 그 외에 크고, 깔끔하고, 메뉴 다양하고... 빨간 소스가 맛있다. 칠리소스+홍고추+마늘을 혼합하여 닭고기로 육수를 낸 국수를 찍어 먹는다. 국수는 즉석에서 요리해 준다. 식당 입구 벽에 붙어 모기를 잡아먹는 새끼 손가락만한 도마뱀들을 많이 본 곳이다. 동남아에서는 밤에 집안이나 담벼락 등 밝은 곳에 붙은 모기를 잡아먹는 도마뱀을 흔히 볼 수 있다. 음식은 괜찮았고, 김치가 특히 맛있었다. 씨엠립의 한국 김치는 뭘로 만들었건 다 맛이 괜찮다. 에서 고른 음식. 오른쪽의 쌀국수는 국물 맛이 구수하고 깔끔하다. 씨엠립 부근의 유적 위주로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