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정방폭포(正房瀑布)≫ 지정일 : 2008. 8. 8. 종류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3호 소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동흥동 -현지 안내문을 요약- 정방폭포는 폭포수가 수직 절벽에서 곧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폭포로 규모는 높이 23m, 너비 10여 m이다. 영주 10경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여름철 서귀포 바다에서 배를 타고 바라보는 폭포수가 아름답다고 하여 정방하폭(正房下瀑)이라 불렸다. 폭포의 수원은 정모시(正毛淵)라는 못이며, 폭포수 아래에서 북과 장구를 두드리면 거북이들이 물위로 올라와 장단에 맞춰 춤을 추었다고 한다. 진나라 시황제의 사자 서불(徐市)이 영주산(한라산)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러 왔다가 정방폭포를 지나며 서불과지(徐市過之)라 새겨놓고 서쪽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