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훑어보았더니, 한국 여행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과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이다. 우리는 패키지 단체 관광이었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 없이 평화롭고 즐겁게 여행을 했지만 자유관광을 하려는 이들은 필독할 내용이다. 라오스가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발생할 수 있는 내용들이고, 잦지 않더라도 최소한 1번이라도 일어났던 사고 유형일 것이다. 실제로 방비엥에서 수면제 관련 성폭행 사건과 블루라군에서 다이빙 하던 한국인이 뇌를 다쳐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래의 공지사항에도 불구하고 라오스란 나라는 내가 경험한 바로는 그 어떤 나라보다 평화롭고 안전하다. 혼자 자유여행을 하려는 이들은 아래의 내용을 염두에 두고 라오스 여행을 하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락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