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해상관광을 마치고 바로 이어서 오전 10시 20분에 흑산도행 배에 승선, 11시에 흑산도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관광회사 뺏지를 본 여행사 직원에 의해 승합차에 실려 간 곳이 흑산비치호텔이었다.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흑산도 관광을 시작했다. 흑산도에서 가장 큰 호텔이다. 여기서 점심만 먹고 잠시 쉬었다 나왔는데 음식은 별로지만 전망이 훌륭한 곳이다. 호텔에 붙어있는 것을 촬영. 사람에 따라 흑산도 관광은 해상관광보다 이 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는 육상관광이 더 훌륭하다고 평가한다. 정약전이 천주교 때문에 이곳에 유배되었기 때문에 이곳에 성당이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해상관광을 하기 위해 흑산비치호텔에서 다시 이 곳으로 왔다. 흑산도는 해상관광과 육상관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