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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한라수목원의 나무들1

* 입장료 : 무료개원일 : 1993년 12월 20일면적 : 220,023㎡(22ha) - 실외관람 24시간 개방- 가로등 점등시간 04:00, 소등시간 23:00- 실내관람 퇴실시간 10분 전까지 입장- 자연생태체험학습관 09:00~18:00- 제주희귀식물전시실, 난전시실 09:00~18:00(관리상 필요 시 개방하지 않음)* 동절기(12월~2월) 09:00~17:00 - 1,312종(목본류 530종, 초본류 782종)- 보유 본수 : 122,218본(목본 34,861 / 초본 87,357) * 식물원 구성 : 11개원- 교목원, 관목원, 약.이용원, 이끼원, 죽림원, 양치식물원, 희귀특산수종원, 도외수종원, 수생식물원, 만목원, 화목원* 주요시설- 자연생태체험학습관, 임업시험연구실, 난전시실, 제주희..

제주도 2021.04.05

21.01. 제주동문시장과 먹거리들, 고객식당의 갈치조림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4길 20구. (지번)주소 : 이도일동 1436-7♣ 전화 064-752-3001♣ 영업시간 08:00~21:00 제주동문시장은 제주시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 재래시장이다.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동생 집 근처에 있는 세화민속5일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동문시장 등 3곳을 방문했는데 제주동문시장은 규모가 가장 크니 물건은 당연히 많고, 무엇보다 즉석 먹거리가 풍부하고 다양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입장하는 문도 여러 개가 있는데 우리는 8번 문으로 입장했다. 8번 게이트는 제주동문시장 야시장이 열리는 곳으로 즉석요리를 판매하는 곳이 대부분 이곳에 있다. 즉석요리를 맛보기 위해 북적이는 사람들과 가게마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음식에서..

제주도 2021.04.02

21.01. 한라수목원

* 입장료 : 무료 개원일 : 1993년 12월 20일 면적 : 220,023㎡(22ha) 해발고 : 167~266m(광이오름 정상) 거리 : 도청에서 5km, 1100도로에서 0.9km - 실외관람 24시간 개방 - 가로등 점등시간 04:00, 소등시간 23:00 - 실내관람 퇴실시간 10분 전까지 입장 - 자연생태체험학습관 09:00~18:00 - 제주희귀식물전시실, 난전시실(관리상 필요 시 개방하지 않음) 09:00~18:00 * 동절기(12월~2월) 09:00~17:00 - 식물을 훼손하거나 이물질을 주입해서 말라죽게 해서는 안 됩니다. - 식물의 꽃이나 열매 등을 무단으로 채취해서는 안 됩니다. - 나뭇가지, 잎, 풀 등 식물을 훼손하거나 떨어진 열매도 주워서는 안 됩니다. (특히 나무에 오르거..

제주도 2021.04.01

21.01. 제주도립미술관-2020제주 미술제 濟州洞人

장리석(1916~2019)은 평양에서 태어났으나 6.25전쟁이라는 비극의 역사로 제주와 인연을 맺었다. 짧았던 제주 피난생활(1951~1954)을 청산하고 상경한 이후에도 제주는 그에게 '제2의 고향'이었으며, 제주의 풍물이 주었던 강렬한 인상은 그의 주요 작품 소재로 등장한다. 이러한 제주와의 인연은 작품 기증과 제주도립미술관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전시는 작가가 자연에 대한 찬미와 경외를 담은 작품 11점이 출품된다. 전쟁을 피해서 월남한 작가에게 있어 낯선 타향살이는 고단함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남국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풍광은 지쳐있던 작가의 삶을 위로해주었고, 작가는 이런 자연의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풍부한 색채와 건실한 화면구성으로 표현하였다. ---하략--- 1995. 캔버스에 유채 19..

제주도 2021.03.29

21.01. 아쿠아플라넷 제주 미니언즈 특별전

- - - 이하 설명은 대체로 현지의 안내문들임 - - - 본래 노란 단세포로 태어난 미니언즈는 여러 시대를 거쳐 진화하며 현존하는 가장 비열하고 강한 주인을 찾아 섬겨왔다. 주인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한 미니언즈는 더이상 섬길 주인이 없어 우울한 일상을 보내게 되었다. 이들중 케빈은 큰 세상으로 나가 그의 형제들이 따를 수 있는 새로운 사악한 보스를 찾으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스튜어트와 밥은 그의 모험에 동행하기로 한다. 가장 작은 미니언인 밥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만물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했으며, 영원한 사춘기 청소년 스튜어트는 사명을 위해 용감하게 자원한다. 그렇게 시작된 미니언즈 트리오의 스릴 넘치는 탐험은 광대한 세계를 지나 1960년대 뉴욕시의 부두..

제주도 2021.03.22

21.01.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리움

죠스는 사진촬영을 위한 서비스인데 그림이 아니라 입체 조형물이다.   왼쪽부터 해포리고기, 용치놀래기, 참돔, 자리돔, 범돔이다. 참돔이나 자리돔은 횟집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 tvN의 에서 유해진이 잡기를 열망했던 5대장 때문에 더 기억한다. 왼쪽 연두색 글씨 아래는 녹조류, 중앙의 갈색 글씨 아래는 갈조류, 오른쪽은 홍조류이다. 안내문에 의하면...우리가 살고 있는 육지에 나무가 울창한 숲이 있듯이 바다 속에는 알록달록한 해조류가 자라는 '바다 숲'이 숨어있다. 해조류는 햇빛을 이용해 산소를 만들어 바다 속을 깨끗하게 만들기도 하고, 해양식물들에게 안전한 서식처와 산란장소, 먹이를 제공한다. 해양 생태계를 유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다 숲은 나무 숲의 역할과 비슷하다. 녹조류는 가장 얕은 수심에서..

제주도 2021.03.21

21.01. 아쿠아플라넷 제주 해녀 물질 시연, 메인 수조 피딩, Heterotopia展

이번 제주여행에서 관광과 관련하여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해녀와 동백꽃이 트레이드 마크처럼 떠오른 점이었다. 2012년을 기점으로 매년 들린 제주에 갈 기회가 없었다가 올해(2021년)에 오랜만에 들렀더니 그 점이 달라졌다.        다른 건 헷갈려도 흑가오리와 상어는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  해녀 물질 시연, 메인 수조 피딩을 기다리는 중 화면에 제주해녀의 계급과 하는 일, 해녀의 수 등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이곳에서는 해녀의 계급을 기량이나 덕망에 따라 똥군, 하군, 중군, 상군으로 나뉘며 대장 해녀(!)를 대상군이라 안내를 했다. 해녀박물관에서는 하군, 중군, 상군, 대상군으로 구분했는데 아쿠아플라넷에서는 '똥군'이 추가되고 구분 기준도 약간 다르다. 해녀는 해산물 채취 외에 어장의 잡초를 제거..

제주도 2021.03.20

21.01.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오션 아레나(공연)

방문 당시 1층에서 미니언즈 제주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규모도 크고 내용도 좋았다. 입장료는 아쿠아리움(수족관), 오션 아레나(공연장), 마린 사이언스(과학관) 통합권 성인 입장료가 41,000원이라고 한다. 우리는 마린 사이언스(과학관)은 들리지 않았고, 딸이 인터넷으로 30,000원에 예매를 했다고 들었다. 수족관 안에서 항상 웃는 것처럼 보이는 가오리 조형물이다. 아쿠아리움 2층에서 열리는 것으로된 물범, 펭귄, 플라잉 펭귄, 수달 show와 오션 아레나 프로그램은 묶음처럼 진행되는 듯 하다. 우리 일행은 오후 3시 프로그램 예약을 했고, 노랑 멜빵 바지를 입은 조련사가 진행하는 바다사자 show부터 보았다. 바다사자 show - Ocean Arena공연을 보고, 아쿠아리움을 돌아본 후 제주해녀 ..

제주도 2021.03.18

21.01. 시흥리 올레길 해녀의 집

오전에 해녀박물관 - 월정리 W728펜션 - 시흥리 '올레길 해녀의 집'에 들러 전복뚝배기로 점심 - 제주 아쿠아플라넷 - 구좌읍 명리동식당에서 사회적농장 담을밭 한태호 대표 만나 저녁 식사 - 귀가. 내가 현지식, 특히 해산물을 먹고 싶다고 했을 때 동생이 추천한 곳이 바로 '올레길 해녀의 집'이었다. 가면서 검색을 해보니 '주인이 무뚝뚝하고 불친절했다, 맛있었다' 등 평이 엇갈렸는데 나는 아주 좋았다. 주인이 무뚝뚝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한 것은 아니었다. 질문하면 정확하게 잘 대답해 주는 대신 불필요한 말을 안 해서 그런 점이 오히려 나는 편했다. 요청이나 주문은 정확히 받고, 불필요한 말을 안 할 뿐이었다. 우리 일행이 시킨 1만원인 해물전복뚝배기는 된장과 꼭 필요한 양념만 넣고 끓여서 국..

제주도 2021.03.16

21.01. 월정리 W728 카페, 펜션

제주도에 도착하여 공항에서 동생 집이 있는 구좌리로 일주동로를 통해 가다가 월정리를 처음 보았다. 함덕해수욕장을 거쳐 풍력발전기가 많은 김녕을 지나니 해변에 예쁜 카페가 모여있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월정리였다. 동생은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잠깐 들렀고, 당시엔 그냥 예쁜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 정도로 기억했다. 카페들 중 특별히 기억에 남은 곳이 바로 W728이었는데 건물 외형 때문이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에 나오는 가오나시가 연상되는 독특한 건물이었다. 1월 22일, 이곳에 들러서 1층에서 커피를 마신 후 주인의 양해를 얻고 숙소를 둘러보았다. 10여 년만에 들른 펜션에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가장 핫한 곳이어서 호기심이 발동했기 때문이다. 1층은 카페이고, 가오나시처럼 생긴 3개의 건물은 펜션이었다..

제주도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