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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발칸 7개국 7일차(2019. 8/3.) 일정 1>코토르 엘레나 호텔 투숙 - 두브로브니크 투어(구시가지 - 성벽 투어 - 스르지산에서 조망 - 보트 투어) - 크로아티아 Sv Mihovil 호텔 투숙 엘레나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국장을 5분만에 통과하고, 3분 거리에 있는 크로아티아 입국장 역시 7분만에 통과했다. 국경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50분 걸린다고 했다. 국경을 넘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불구불하고 높은 산 아래로 섬들과 아름다운 바다, 빨간 지붕을 인 가옥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두브로브니크는 수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주차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길에서 내린 후 정문인 필레 게이트로 입장했다. Pile Gate는 북쪽의 민체타 요새로 추측되는 곳과 가까이 붙어있고 지대도 ..

몬테네그로 - 코토르 성의 St.Tryphon's 대성당

모스타르(Mostar) Hotel Bristol - 모스타르 다리(Stari Most) - 조약돌 거리(터키 가옥) - 몬테네그로 입국 - 코토르 성 - 코토르 엘레나 호텔 투숙. 코토르 성(Old Town)의 교회 중 성 트리푼 대성당(Cathedral of St.Tryphon)은 규모가 가장 크고 박물관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809년에 코토르의 수호성인인 성 트리푼(St.Tryphon)의 유해를 이스탄불에서 모셔와 안치하기 위해 코토르의 시민들이 세운 것이다. 화재로 소실된 것을 1166년에 다시 지었으나 1667년과 1979년의 지진으로 다시 훼손되었다. 2009년에 크로아티아의 도움으로 재건하면서 로마네스크, 바로크, 고딕 양식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었다. 교회 정면 벽 왼쪽에는 화재로 소실 후 재건..

몬테네그로 - 코토르 성, St.Lucas 정교회 교회, St.Nicholas 정교회 교회

발칸 7개국 6일차(2019. 8/2.) 일정 2>모스타르(Mostar) Hotel Bristol - 모스타르 다리(Stari Most) - 조약돌 거리(터키 가옥) - 몬테네그로 입국 - 코토르 성 - 코토르 엘레나 호텔 투숙.  인솔자에게 들은 발칸 반도 약사(略史)>발칸 반도는 고대에 로마제국이 지배하다 비잔틴제국으로 자연스럽게 지배권이 이어졌다. 7세기에 슬라브족이 훈족에 쫓겨 발칸으로 와 불가리아에 왕국을 건설했다. 1521년 비잔틴제국을 무너뜨린 오스만투르크가 발칸을 지배하게 되면서 세금우대 정책으로 이슬람교 개종을 유도했다. 이 때 알바니아 지방에서 이슬람교로 개종을 많이 했다.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에펠탑이 건립되면서 이후 유럽에서 민족주의가 유행했다. 당시 발칸은 오스트..

몬테네그로 - 코토르(Kotor)성

발칸 7개국 6일차(2019. 8/2.) 일정 2>모스타르(Mostar) Hotel Bristol- 모스타르 다리(Stari Most)- 조약돌 거리(터키 가옥)- 몬테네그로 입국- 코토르 성- 코토르 엘레나 호텔 투숙.  10:30에 모스타르에서 몬테네그로의 코토르로 출발했다. 몬테네그로의 '몬트'는 산, '네그로'는 '검다', 즉 지형적으로 '검은 산이 많은 땅' 이라는 뜻이다. 2006년 유고연방에서 분리독립했으며 크기 1만 ㎢, 인구 70만의 아드리아해에 있는 작은 나라이다. EU 동맹국이 아님에도 유로화를 사용하는데 유로화를 사용하면 대체로 경제가 넉넉한 나라이나 몬테네그로는 경제가 취약하다고 한다. 모스타르에서 출발하여 트레비네의 Hotel Leotar(리오타르 호텔)에서 점심을 먹었다. 살짝..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모스타르의 스타리 모스트와 조약돌 거리

발칸 7개국 6일차(2019. 8/2.) 일정 1>모스타르(Mostar) Hotel Bristol- 모스타르 다리(Stari Most)- 조약돌 거리(터키 가옥)- 몬테네그로 입국- 코토르 성- 코토르 엘레나 호텔 투숙.  Hotel Bristol을 출발한지 5분 만에 모스타르 다리에 도착했다. 평화의 종 첨탑 앞에서 내려 모스타르 다리로 걸어가는데 다리 입구 쪽에 예쁜 가게들이 많았다. 모스타르 다리(스타리 모스트)를 기준으로 터키 조약돌 거리가 있는 건너편은 무슬림들이, 이쪽은 기독교인들이 거주한다고 했다. 모스크는 강 건너편뿐 아니라 이쪽에도 있지만 보스니아 정교회 건물은 눈에 띄지 않았다.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는 석조다리이고, 옆에서 보면 높은 아치형이다. 가파른 다리 상판은 전체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사라예보 구시가지와 모스타르

발칸 7개국 5일차(2019. 8/1.) 일정 2>베오그라드 MAJDAN 호텔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경 월경 - 드리나 강가의 식당에서 점심 - 사라예보 시내 투어(라틴 다리, 가톨릭 성당, 가지 후스레프 모스크, 세빌리 샘, 바슈카르지아 등) -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Mostar)로 이동 - 모스타르 Hotel Bristol 투숙.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는 오스트리아식 건물들과 기독교 건물들이 있는 신도시, 오스만제국의 유적인 구도시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그 구분은 도로에 구분선까지 있을 정도로 명확하지만 손바닥만한 도시(!)에서 두 구분은 큰 의미가 없어 보였다. 시대에 따라 비슷한 성향, 혹은 종교적인 건물들이 부근에 모여 건설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쪽으로 나뉘어진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드리나 강가의 레스토랑과 사라예보 도심 투어

발칸 7개국 5일차(2019. 8/1.) 일정 1>베오그라드 MAJDAN 호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경 월경- 드리나 강가의 식당에서 점심- 사라예보 시내 투어(라틴 다리, 가톨릭 성당, 가지 후스레프 모스크, 세빌리 샘, 바슈카르지아 등)-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로 이동- 모스타르 Hotel Bristol 투숙. 발칸반도 여행 5일차인 8월 1일의 주요 관광지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사라예보였다. 보스니아는 북쪽은 산악지역(디나르고원, 디나르알프스산맥)이고, 헤르체고비나는 남쪽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1국가 2체제이다. 11시에 국경을 넘고 조금 더 가 점심을 먹었다. 2시간 30분만에 사라예보에 도착하여 사라예보 구시가지를 관람하고 다시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까지 2시간에 걸쳐 이동한 후 호텔..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의 공화국 광장, 스카다리아 거리, 호텔 MAJDAN

발칸 7개국 4일차 일정 2>소피아 Earth & People Hotel- 세르비아 국경 통과- 베오그라드의 칼레메그단 요새,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 카페 투어- 공화국 광장 - 예술의 거리(스카다리아, Skadarlija) 투어- 한인이 운영하는 벌꿀 판매처 들름- 베오그라드  Majdan 호텔 투숙.  세르비아는 내륙국이므로 아다 강변에서 여름에 피서를 즐긴다고 한다. 공원에 상주하는 떠돌이 개(!)가 우리의 현지 가이드를 따라 자기 영역을 넘어 사보르나 정교회 교회까지 따라왔다. 몇 년째 현지 가이드를 따라 다닌다는데 주변 사람들이 챙겨주는지 떠돌이 개 같지 않고 입성이 깨끗했다.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끝에 구시가지의 중심인 공화국 광장(Republic Square)이 있다. 광장에 미하일로..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의 칼레메그단 요새,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발칸 7개국 4일차 일정 1>소피아 Earth & People Hotel - 세르비아 국경 통과- 베오그라드의 칼레메그단 요새,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 카페 투어- 공화국 광장- 예술의 거리(스카다리아, Skadarlija) 투어- 한인이 운영하는 벌꿀 판매처 들름- 베오그라드  Majdan 호텔 투숙. ≪현지 안내인의 유고 연방, 세르비아에 대한 약사≫♣ 독일 나치에 승리한 후 티토가 6개 공화국을 통합하여 유고연방 수립. ♣ 미, 소 틈에서 등거리 외교로 유고연방을 성공적으로 이끈 티토가 1980년에 죽고, 밀로세비치가 정권 계승한 후 내분 시작.♣ 1989년 소비에트연방이 무너지자 유고연방도 1991년부터 와해.♣ 유고연방의 맹주는 세르비아였으나 연방의 와해로 아드리아 해를 잃고 내륙에 갇힘..

불가리아 Earth & People호텔, 불가리아-세르비아 국경

발칸 7개국 3일차 일정 2>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의 Arbanassi Park Hotel- 소피아 시내 투어(세르디카 유적, 바냐바시 모스크, 비토샤 거리의 행정관청들 외관)- 소피아의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교회 내부 관람- 릴라 수도원 관람- 소피아 외곽의 Earth & People Hotel 투숙. ≪발칸 7개국 4일차 일정 1≫소피아 외곽의 Earth & People Hotel- 세르비아 국경 통과- 베오그라드의 칼레메그단 요새,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 카페 투어- 공화국광장- 예술의 거리(스카다리아, Skadarlija) 관광- 한인이 운영하는 벌꿀 판매처 들름- 베오그라드 Majdan 호텔 투숙. 릴라 수도원 관람 후 소피아 외곽의 Earth & People호텔에 18:45에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