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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16 - 룩소르 핫셉수트(Hatshepsut) 여왕 장제전

1/19. 토. 이집트 5일 일정6시, 기상 후 식사 - 7시, 왕들의 계곡 도착 - 왕들의 계곡에서 3개의 파라오 무덤 내부 관람(사진 촬영권 별도 구매) - 데흘바흐리 산의 하셉수트 장제전 관람 - 멤논의 거상 관람 - 펠루카로 나일강 동쪽으로 이동 - 호텔 별관 중식당에서 중식으로 점심 - 룩소르 카르나크 신전 관람 - 룩소르 야간 마차 투어. 핫셉수트 장제전(Al-Deir Al-Bahari, 북쪽의 수도원) 핫셉수트(Hatshepsut) 여왕의 장제전(사당)은 룩소르(고대의 테베)의 데엘바흐리 산자락에 있다. 왕들의 계곡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입구에서 내려 전시관을 둘러본 다음 트를리를 타고 산자락 아래에 있는 장제전까지 이동한다. 트롤리를 타기 직전에 서쪽에 무너진 무덤군락과 장제전의 문으..

이집트 2019.04.25

이집트15 - 룩소르의 왕들의 계곡 KV8 Merenptah왕, KV2 Rameses 4세 능

1/19. 토. 이집트 5일 일정- 6시 기상 후 식사 - 7시 왕들의 계곡에 도착 - 왕들의 계곡에서 3개 파라오의 무덤 내부 관람(사진 촬영권 별도 구매) - 왕들의 계곡 하셉수트 장제전 관람 - 멤논의 거상 관람 - 펠루카로 나일강 동쪽으로 이동 - 호텔 별관 중식당에서 중식으로 점심 - 룩소르 카르나크 신전 관람 – 룩소르 야간 마차 투어.  KV8(KV는 ‘Kings Valley’의 약자이고, '8'은 8번째로 발굴된 무덤을 뜻함)는 이집트 신왕조 시대의 파라오인 메렌프타(Merenptah) 무덤이다. 메렌프타는 람세스 2세의 13번째 아들이며, 환갑의 나이에 파라오에 즉위해 10년(1213-1203BC) 동안 이집트를 통치했다. 아부심벨 신전, 룩소르 신전과 카르낙 신전 등 가장 많이 만날 수..

이집트 2019.04.13

이집트14 - 룩소르의 왕들의 계곡 (KV11 Rameses 3세 무덤)

1/19. 토. 이집트 5일 일정- 6시 기상 후 식사 - 7시 왕들의 계곡에 도착 - 왕들의 계곡에서 3개 파라오의 무덤 내부 관람(사진 촬영권 별도 구매) - 왕들의 계곡 하셉수트 장제전 관람 - 멤논의 거상 관람 - 펠루카로 나일강 동쪽으로 이동 - 호텔 별관 중식당에서 중식으로 점심 - 룩소르 카르나크 신전 관람 – 룩소르 야간 마차 투어. 나일강을 중심으로 룩소르 신전, 카르낙 신전 등은 동쪽에, 왕들의 계곡, 핫셉수트 여왕 장제전, 멤논의 거상 등은 서쪽에 있다. 룩소르는 고대에 테베로 불렸고,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서쪽은 죽은 자의 영역이었다. 룩소르와 카르나크 신전은 테베의 3위신인 아문-라(Amun-La)와 아내 무트, 아들인 달의 신 콘수를 위한 신전이고, 두 신전을 건설하거나 증축한 왕..

이집트 2019.04.11

이집트13 - 룩소르 신전, 야간 마차 투어

1/18. 금. 이집트 4일>에드푸의 호루스 신전 관람 후 룩소르로 이동 - 중간에 에스나 시(?)에서 크루즈로 갑문식 도크 통과 - 룩소르에서 내려 룩소르 신전 관람.  이집트에서 나일강을 기준으로 동쪽은 산자, 서쪽은 죽은 자의 땅이다. 룩소르 신전과 카르나크 신전은 왕과 신을 위한 곳으로 동쪽에 위치하며, 왕가의 계곡은 죽은 자의 영역으로 나일강 서쪽에 위치한다. 카이로가 현재 이집트의 수도이지만 룩소르는 2000년 전 이집트 왕국의 수도였으며, 당시에는 ‘테베’라 불렀다. 룩소르에는 왕들의 계곡, 핫셉수트(Hatshepsut) 여왕의 장제전, 룩소르 신전과 카르낙 신전 등 수많은 유적지가 있어 도시 전체가 박물관 같다. 룩소르 신전(Temple of Luxor)>이집트 룩소르에 있으며, 테베의 삼..

이집트 2019.04.05

이집트12 - 나일강 JAZ REGENCY 크루즈, 이스나의 갑문식 도크

1/18. 금. 이집트 4일>에드푸의 호루스 신전 관람 후 룩소르로 이동 - 중간에 이스나市에서 크루즈로 갑문식 도크 통과 - 룩소르에서 내려 룩소르 신전 관람. 새벽에 에드푸의 호루스 신전을 관람하고 8시에 크루즈로 돌아와 스크램블드에그와 빵, 우유쌀밥, 메론, 토마토 등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크루즈의 식사는 항상 풍성한 뷔페식 + 즉석요리였는데 매번 메뉴가 바뀌었고 모두 맛있었다. 이집트의 닭요리는 대체로 맛있었지만 쇠고기는 질겼고, 짭조롬한 오이지(!), 가지볶음과 야채 나물들이 입에 잘 맞아서 즐겨 먹었다. 우리나라의 나물처럼 향신료를 전혀 넣지 않고 담백하게 요리한 야채가 많아서 우리 일행이나 내가 이집트 음식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을 것이다. 나와 동생이 잠시 늦기라도 하면 나를 패밀리라 부..

이집트 2019.04.02

이집트11 - 에드푸의 호루스 신전

1/18. 금. 이집트 4일> 에드푸의 호루스 신전 관람 후 룩소르로 이동 - 중간에 에스나 시(?, 부정확)에서 문식 도크 통과하는 것을 관람 - 룩소르에서 내려 룩소르 신전 관람.  ♣ 생명의 열쇠, 나일의 열쇠, 이시스의 매듭 앙크(Ankh) : 십자가 모양의 고리로 힘, 또는 건강을 상징한다. 파라오가 무덤에 들어갈 때 안겨주면 영생의 문을 열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후대에 초기 콥트 교회는 앙크를 심벌로 차용했다. Tutankhamen 왕 이름도 Tut + ankh + amen의 합성어로 ‘살아있는 생명의 신이며 태양신’이란 뜻이다. 신왕국 시기의 신전 벽화에서 주로 신들이나 파라오가 한손에 앙크, 다른 한 손에는 신의 지팡이를 들고 있다.♣ 웨자트(호루스의 눈) : 눈꼬리가 길고 테두리가 선명..

이집트 2019.04.01

이집트10 - 콤옴보의 악어신전과 상인들의 바가지 상술

1/17. 목. 이집트여행 3일> 2차 유적지 콤옴보 악어신전오전에 아스완 채석장, 아스완 하이 댐에 들렀다 나일강에 정박 중인 크루즈로 돌아와 13:00에  점심을 먹었다. 점심식사는 커피 없는 일반적인 메뉴였고, 즉석요리는 스크램블드 에그 대신 꼬치구이였다. 이집트에서 커피는 아침에만 제공되었고, 크루즈는 식사 때마다 즉석요리가 제공되어 좋았다. 우리는 스텔라 맥주 1병을 옵션으로 시키고, 여름에 터키 여행에서 만났다 재회한 L선생 남매와 합석을 했다. L선생 남매와 함께 식사를 하며 우리 테이블 서빙 담당인 인상이 좋은 스물 두 살의 '아델'과 손짓 발짓으로 대화를 했다. 나도 영어 실력이 젬병이지만 그들도 영어를 거의 못하니 손짓 발짓이 서로 편했다. 어쩌면 그리도 밝고 심성이 고운지 일반적인 서..

이집트 2019.03.28

이집트9 - 아스완 채석장과 미완성 오벨리스크, Aswan High Dam

1/17. 목. 이집트 여행 3일>7시 기상- 8시 식사, 아침은 오믈렛, 빵, 과일, 요플레로 식사. 음식은 입에 잘 맞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좋았다. ♣ 일정 : 9:50 아스완 채석장으로 출발- Aswan 채석장 - Aswan High Dam - JAZ REGENCY 크루즈에서 점심 - 콤옴보 악어신전, 악어박물관 - JAZ REGENCY 크루즈에서 숙식 17LE(EGP, 리블 이집션 파운드, 이집트 파운드)는 1$이다. 오벨리스크는 '꼬챙이' 란 뜻으로 발상지인 이집트에는 온전한 것이 3개 밖에 없다. 이집트에 수많은 신전이 있고, 그 앞에 2개씩 서 있었다고 생각하면 남아있는 갯수가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로마의 조반니의 광장에 서 있는 오벨리스크가 33m로 가장 높으며, 로마에 20여개로 ..

이집트 2019.03.25

이집트8 - 아스완 아부심벨 소신전(네페르타리 신전), 나일강 크루즈

2019. 1/16. 수. 이집트 여행 2일째.아부심벨 네페르타리 소신전>네페르타리는 람세스 2세의 부인이며, 아부심벨의 네페르타리 소신전은 서쪽의 람세스 2세 대신전과 큰 산, 조금 작은 산처럼 나란히 붙어있다. 이집트에서 여왕을 위한 신전으로 유일하고, 파라오와 같은 크기로 신전이 만들어진 유일한 여성이기도 하다. 이집트 파라오 중에서도 가장 마당발이었고, 가장 오래 집권한 왕 중의 하나인 람세스 2세는 공주만 낳고 건강도 그닥 좋지 않았던 그녀를 무척 사랑했다고 한다. 아부심벨의 람세스 2세 대신전, 네페르타리 소신전을 각각 30분, 15분 정도 미친 듯이 보고 16:40에 신전을 나왔다. 16:30까지 입장 마감, 17:00까지 관람이니 별 수 없이 1시간 만에 두 신전을 훑었다(이게 말이나 되는..

이집트 2019.03.25

이집트7 - 아스완, 아부심벨 대신전(람세스 2세 신전)

2019. 1/16. 수. 이집트 여행 2일째. 여행 첫날 밤은 밤새 아스완행 야간 침대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온갖 불편함, 특히 씻지 못하는 불편함과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것은 너무 불편했다. 비교적 예정 시각에 출발했기 때문에 예정대로 11시간 만에 도착할 줄 알았으나 4시간 연착으로 08:40이 아닌 12:20에 도착했다. 아침에 우리 칸만 2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도 없고, 1층 침대는 소파 겸용인데 고장이라 침대로 고정되었으며, 콘센트도 고장이란 걸 알았다. 세면대의 물 줄기는 아기 오줌 수준이고, 그 아래 카페트는 질퍽거리고... 그나마 1시간 연착하며 룩소르역에서 물을 공급 받은 후에야 물이 나와 겨우 세수만 했다.  차장 밖 오른쪽으로 나일강이 보였다 안 보였다가 반복되었다. 나일강 주변에..

이집트 201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