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코스 대동세무고등학교(이왕직관사 터)에서 다시 창덕궁 쪽으로 내려와... 원서동 고희동가옥→ 원서동 빨래 터→ 신선원전(북일영, 무관학교)→ 원서동 백홍범가옥→ 중앙학교(중앙고등학교)→ 창덕궁 뒷길→ 창덕궁 건무문 춘곡 고희동이 일본에서 유학 후 귀국하여 1918년에 직접 설계해서 지은 목조 한옥으로 41년간 거주했다. 고희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미술교육과 미술 행정, 미술 운동가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처음에는 안채, 사랑채, 문간채, 곳간채로 구성되었으나 원형이 심하게 훼손된 것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후 안채와 사랑채를 보수, 복원하였다. 전체적으로 ㅁ자형 배치이며 긴 복도와 유리문, 툇마루와 대청의 실내화, 개량 화장실 등 근대 초기 한국 주택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문 밖의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