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의 황금의 탑 - 세비야 스페인 광장 - 후데리아 - 세비야 대성당 - 점심 식사 후 타리파로 출발 - 페리를 타고 모로코 탕헤르로 이동 - 탕헤르에서 숙박.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州의 주도로 과달키비르강 안쪽 상류에 있다. 영어로는 세빌리아라고 한다. 세비야는 카이사르에게 정복되어 고대 로마시대부터 지방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5세기부터 13세기까지 서고트, 무어의 지배를 받는 동안 중심도시, 혹은 수도였다. 1248년 페르난도 3세에 의해 회복된 이후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가 공존하거나 혼합된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었다. 15세기 말부터 수심이 깊어 대형 선박의 출입이 가능한 과달키비르 강 때문에 신대륙 전진 기지로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스페인 최대의 세비야 대성당, 대학 등이 세워졌으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