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화리조트에서 연수 때문에 3박을 할 일이 있었다. 제주한화리조트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남아서 공항을 둘러보았다. 제주도에 갈 때마다 승용차로 바로 이동했기 때문에 그동안 공항에서 기다릴 일이 없었지만 이번은 개인적인 볼 일이 아니라서 부득이하게 리조트 셔틀버스를 타야 했고, 그러다보니 도착 시간과 셔틀버스 시간이 안 맞았다. 돌아본 곳은 공항 건물 4층에 있는 전망대였고, 대형버스 정류장에 일찍 가서 입구에 있는 지석묘(고인돌)를 보았다. 서울로 올라오는 5월 26일은 다음날인 5월 27일(월요일) 석가탄신일이 연휴라서 제 시간에 비행표 표를 구하지 못해 4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려야 했다. 제주도에서 운영한다는 관광 셔틀버스를 탈까 하다가 당시에 교통체증이 심해서 가깝고 내가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