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강원도 오대산, 대관령, 강릉 일대를 여행하느라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묵었다. 무엇보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알프스 산맥을 낀 유럽의 마을처럼 외관이 예쁘다. 숙소도 깨끗하고 불편한 점이 없었으며 편의점, 식당 모두 충분하고 시설도 좋았다. 딸린 시설로는 수영장, 뮤직텐트 등이 있었고, 차량으로 이동하면 가까운 거리에 영화 촬영지인 스키 점프대가 있다. 스키 점프대는 시간을 따로 내어 들러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지척에 용평리조트가 있고 동계올림픽 개최가 머지 않아 주변 이곳저곳에서 공사가 한창이었다. 최순실 게이트의 파장 없이 앞으로 열릴 동계올림픽이 잘 치뤄졌으면 한다. 내가 들린 시점은 스키 시즌이 막 끝난 때(3/31까지 운영한다고 한다)였다. 그래서 스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