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경무총감부 터)에서 통감관저 터≫제2치 특별답사(경술국치의 현장) 후기는 다른 회원님이 아주 상세하게 올렸다. 이 글(사진)은 그 분 글을 보완하는 정도로 보면 좋을 것 같다. 철저한 고증과 완벽한(?) 답사지에 대한 지식으로 상세한 설명하신 이순우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사실 추운 날씨에 꼼짝 않고 서서 설명을 듣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그 추위에도 거의 전원이 5시간이나 되는 답사에 끝까지 동행한 것도 놀라웠다. 그냥 보면서 지나치면 넉넉히 잡아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 남산골 한옥마을과 남산, 명동일대는 일제 치하에서 핵심적인 시설이 모여있던 곳이고 일본인들의 집단 거주지이기도 하다. 지금은 당시의 건물들이 거의 사라지고 터만 남아있다. 답사를 하는 내내 그렇게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