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1차 답사지 - 세계 최고의 조각예술 반띠아이 스레이 사원 답사 마지막 날인 오늘은 오전에 세계 최고의 조각예술이라는 반띠아이 스레이 사원 답사, 오후엔 톤레 샵 및 수상촌 관광 후 재래시장을 들르고 마지막으로 지뢰박물관과 왓 트마이를 답사한다. 반띠아이 스레이와 재래시장은 기대가 되지만 전쟁과 보트피플, 킬링필드로 대표되는 오후 방문지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웠다. 일찌감치 일어나 그 동안 익숙해진 호텔과 주변을 돌며 사진촬영을 하고 9시쯤에 반띠아이 스레이로 출발했다. 차창으로 시골풍경을 찍으며 버스로 한 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반띠아이 스레이 입구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씨엠립은 인근의 앙코르 관련 유적으로 형성되고 그걸로 먹고 사는 곳이니까 우리가 그 동안 캄보디아에서 본 곳..